포스코 광양제철유치원 어린이들이 25일, 추석을 맞아 직접 송편을 빚으며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송편 빚기에 열중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추석을 앞둔 지난 19일,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했다.이날, 광양제철소 2제선공장 직원 20여명은 태인동 용지마을의 당산을 찾아 무연고 묘지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벌초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묘역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외로운 넋을 위로하기 위한 조촐한 제를 지냈다. 이들은 10여년 전부터 주기적으로 벌초봉사를 실시하며 관리자 없이 방치되고 있는 묘의 영령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경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광양제철소 발 마사지 재능봉사단 30여
일본의 참의원 의장과 사이타마(埼玉)현 지사를 역임한 쓰치야 요시히코(土屋義彦․2008년 작고) 부녀가 전남에 삼나무와 편백나무 씨앗을 잇달아 기증한다.고 쓰치야 의장의 차녀인 쓰치야 시나코(土屋品子)일본 중의원 외무위원장은 19일 언니 모모코(桃子)여사를 통해 이낙연 전남지사에게 친서를 보내 편백 씨앗 기증계획을 밝혔다.시나코 위원장은 친서에서 “사이타마현 히키(比企)군에서 생산된 편백 씨앗 한 말(18리터) 250만 알을 10월에 채취해 건조한 뒤 11월말 경에 이지사께 보내도록 준비중”이라며 “발아율 20%로 계산해
전남 목포시가 지난 16일 ‘2015 목포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홍률 시장)을 열고 박홍용(55)씨를 선정했다.올해부터는 선정 방식이 후보자 중 1명만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 가운데 심사위원회는 지역사회봉사 부문의 후보로 오른 박홍용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박홍용씨는 사랑나눔 봉사대 회장, 용당2동 명예동장·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장학금 기탁 및 장애인,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며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또 재능기부 나눔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20년 동안 ‘길거리 경로잔치’를
8월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백운아트홀에서 ‘최정원&더 뮤즈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이날, 유명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직접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광양제철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육지, 바다, 영공, 우주에 이어 국가의 제5의 영토인 사이버 공간(Cyber Space)은 우방과 적국의 구분이 없는 공간이다.이 공간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정보 수집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공격, 백도어(Backdoor)설치 등의 해킹이 난무하는 냉혹한 전쟁터가 된지 오래고, 더 이상 물리적 충돌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버 미사일로 국가 전체 인프라를 뒤 흔들고, 기업 및 개인들에게는 엄청난 금전적 손실을 줄 수 있다.이러한 사이버 미사일 시대에서 우리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이 도래했다.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기간이 겹치면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 어디로 갈까? 무엇을 할까? 나름 고민들이 많을 것이다.일상에서의 탈출,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히 쉴 수 있는 힐링여행을 꿈꾸는 이들도 적지 않다. 맛 여행을 즐기는 이들은 무엇을 먹을까?를 기준으로 여행지를 결정하기도 한다.이들을 위한 섬, 푸른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올 상반기 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무화재 제철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월부터 이달 6일까지 총 6개월 간 2015년 상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상시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물장구사랑봉사단이 매주 다른 테마로 구성된 '4주 4색' 주말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기쁨을 전파하고 있다. 물장구사랑봉사단의 ‘4주 4색’ 봉사활동은 지역의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수영봉사, 노력봉사(이미용, 목욕, 실내청소), 소풍봉사(공원 산책, 대중목욕탕 방문), 도시락배달봉사의 4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제선부 직원으로 구성된 학습지도 봉사단이 지난 4일, 태인동 지역아동센터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평소 태인동 지역아동센터에서 1:1 학습봉사를 해오던 광양제철소 제선부 직원들은 냉방시설이 부족한 공부방의 사정을 파악하고,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선풍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의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안전방재부 곽중섭씨(54)가 지난 5월 실시된 광양시 주도 재난대응훈련에 적극 참여하고, 광양제철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1일,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5월 21일 실시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비상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앞으로 홈플러스 매장 이용 고객은 주말 쇼핑을 하는 고객을 상대로 무료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홈플러스는 ‘고용전문기업 케이잡스’와 함께 서울 잠실점, 강동점, 전남 순천조례점, 순천풍덕점 등 4개 매장에서 지역일자리사회공헌캠페인 『홈플러스 & 잡플러스』를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성과에 따라 확대하기고 했다.이에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56·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검장을 내정했다.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오늘 신임 황교안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 법무부장관에 김현웅 현 서울고검장을 내정했다”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광주 지검장과 부산고검장, 법무부 차관 등 법무부와 검찰 내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12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중앙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 된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회에서, 참석 이사 만장일치로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가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여 시상하는 '2015 유권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행사를 주관한 '유권자시민행동'은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증진하고 건
걷기예찬자인 프랑스 생물학자 이브 파칼레는 데카르트의 명언을 빌려 “나는 걷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말을 남겼다.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걷는다. 걷는 것은 곧 인간의 본능이다.옛날엔 하루에 3킬로미터 정도를 걸었지만 요즘엔 한 블록도 걷지 않는다. 차가 등장하면서 더 이상 걷지 않게 되었다. 파리나 런던처럼 한국
새정치민주연합(당대표 문재인)은 10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윤병철 한국지역정책개발연구원장을 당 정책위부의장으로 임명 의결했다.신임 윤병철 정책위부의장은 순천시의회 3선시의원 출신으로 중앙당 청년위원회부위원장, 지방분권특별위원장,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순천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 정책위부의장은 “세월호 1주기와
포스코 청암재단(이사장 권오준)이 3일, 광양제철소 백운대에서 2015년도 포스코 샛별 장학생으로 선발된 광양지역 고교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포스코 샛별장학’은 포항과 광양 제철소가 소재한 지역의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을 미래의 리더로 육성코자 지원하는 포스코 청암재단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장학사업 중
아흔 아홉 번째 편지를 끝으로 법복을 벗었단다. 대한민국 땅 끝 해남에서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장이라는 직함으로 그는 17년 동안의 법관생활을 마감했다.곽민섭 판사(51), 아니 이제는 변호사라고 불러야 더 적확한 표현일 듯 싶다.곽 변호사의 말마따나 해남에서 보냈던 2년은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다. ‘지원장의 편지’라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어린이 집(금호동 소재) 놀이터에 봄의 전령인 백목련이 활짝 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동심 가득한 아이들이 이를 구경하고자 모여들고 있다. 광양제철소와 금호동 주택단지에는 개나리, 매화, 벚꽃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 만개해 포스코 패밀리와 지역민들에게 화사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