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염전근로자의 인권 침해 재발 방지를 위해 예방활동 강화, 근로환경 개선, 피해 지원 강화, 제도 개선 등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했다.전남도는 지난해 3월 경찰청,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염전근로자 처우개선 전담조직(TF)’을 발족했다. 이어 착수한 ‘염전근로자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지난 2월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염전 내 노동·인권 침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염전근로자 근로실태조사 용역 후속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종합계획에는 ▲인권침해 예방활동 강화 ▲근로자와 사업주 인식 개선 ▲근로환경 개선 및
전라남도는 출향인 자녀 세대와 소통·교류 강화를 위해 6월 30일까지 3일간 출향인 자녀가 전남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2023년 출향인 자녀 우리지역 문화탐방’을 추진했다.목포, 순천 등 전남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포터즈의 전국단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청년지원단’ 발대식을 함께 개최해 청년층 확산을 꾀했다.‘우리지역 문화탐방’은 향우 자녀 등에게 전남을 직접 방문·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전남을 알리고 도정에 참여·홍보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7일 방송심의위원회가 입주한 서울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앞에서 편파 보도·방송 왜곡,가짜뉴스 양산 몸통 정연주 방심위원장 퇴진 촉구 시위를 벌였다.활빈단은 윤석열 정부와 국가정책,국정철학,정부이념,사상적 토대가 다른 정 위원장은 알박기,붙박이란 국민적 비난 쏟아지기 전에 스스로 물러날 줄 알아야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마약범죄가 날로 급증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28일 서울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에 지난4월'마약사범 뿌리 뽑으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지시인 "일선 경찰이 철저히 이행하라"며 마약퇴치캠페인을 벌였다.앞서 활빈단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인26일에는 서울양천구 목동 서울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에서도 인생파멸 시키는마약퇴치 촉구 시위를 전개했다.
‘써레시침’이란 농기구인 "'써레'를 더 이상 쓸 일이 없어 씻어둔다"는 데서 나온 말로 한해 농사의 근본인 모내기를 마치고 온 가족, 온 동네 사람들이 한데 모여 농사에 지친 그 동안의 노고를 풀면서 간단한 음식을 장만해 한때를 즐기는 행사를 말한다.지난 6월 24일 해남군 북일면 월성마을에서는 올해 모내기를 마친 동네주민들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화합의 장을 위한 ‘써레시침’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월성마을(이장 손동수) 부녀회와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동네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해남군 우수영에서 신안군 장산도·신의도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카페리 여객선이 취항한다.해남군은 23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유)신진해운 박금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영~장산도~신의도 항로에 449톤급 카페리여객선 드림 아일랜드호 운항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취항할 드림 아일랜드호는 여객정원 314명, 차량 37대를 선적할 수 있다.오는 26일부터 하루 3회 연중 운항할 계획이다.항로가 개설되면 우수영에서 신의도까지 1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 목포~신의 항로에 비해 1시간 가량이 단축된
해남군은 지난 22일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은 해남군 장학사업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들의 이름을 새겨 신청사 2층 역사관 벽면에 조성됐다.헌액 대상은 누적기탁액 500만원 이상의 개인 및 단체이다.군은 기부자의 이름 또는 상호를 명패에 새겨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기부자들에게는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 헌액증서를 전달해 고마움을 전했다.해남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상은 1억원 이상‘플래티넘’에는 최고액을 기부한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와 ㈜광주은행 해남지점이 이름을 올
희망을 주는 봉사단체로 유명한 국제로타리 3610지구 해남로타리클럽,해남로타리클럽은 지역에서 사랑의 집짓기 등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해남클럽 (회장 서선환)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이번에는 시선을 국외로 돌려 국제봉사에 나섰다.글로벌보조기금 사업으로 약 3만불을 조성하여 베트남 푸토 푸닌에 있는 바오탄 초등학교에 전자칠판 및 컴퓨터를 지원 하는 사업을 시행하여 지난 6일 무박 2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현지를 방문, 기증식을 가졌다.로타리재단의 글로벌보조금 사업은 로타리클럽의 인도주의 봉사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8일 황산면 옥동마을을 방문해 청년마을‘눙눙길’을 만들어나가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눙눙길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이 될 (구)옥동초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황산 옥동마을은 인근 옥매산에서 나오는 곱돌로 만든 옥공예로 60~70년대 명성을 떨쳤으나, 지금은 쇠퇴하여 소수의 장인들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잊혀져가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 청년들이‘옥공예마을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지난해 말 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해남지역 해남지구위원회(회장 김완석)는 7일 한국뷔페연회장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 및 1:1사랑의 결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결연학생 56명과 결연 범죄예방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눴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검 해남지청 조윤철 지청장, 김한민 소년전담검사를 비롯, 한남열 해남지역협의회장, 김완석 해남지구위원장과 내ㆍ외 귀빈 인사들이 함께 해 격려와 칭찬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 행사는 청소년 범죄예방 해남지역 해남지구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결연 결연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공정하고 깨끗해야 할 선관위가'아빠 찬스'특혜채용 의혹에 휩싸여 국민들이 거센 비판속에 비난여론이 들끓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일 대법관을 겸직하고 있는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에 "중대 결단해 사퇴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이어 활빈단은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 시대에 "중앙선관위는 결코 무풍지대 성역이 아니다"며 "감사원 감사,국회 국정조사,국민권익위의 자녀채용 비리관련 전수조사는 물론 검찰수사를 자진해 받고 썩은환부를 도려내라"고 강도높게 요구했다.이와함께 활빈단은 "선관위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2일 오후4시 KBS신관내 이영풍 기자 KBS정상화 촉구 농성장(향후 수시로 불시 기습시위)을 방문하여 '민노총간첩단'-메인뉴스 실종에 따른 윤석열대통령의 공정상식외면, 왜곡·편파방송규탄 집회를 가졌다. 홍 단장은 민노총세력- KBS사장·보도국장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시위에는 중앙애국동지회 정병우 동지가 동참했다. 사진 (좌)정진태 예비역 육군대장(중)홍정식 활빈단 대표(우)김석주 전 강남광복회장다음은 KBS보도본부 선후배 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사를 통해 ‘자신을 위할 뿐 아니라 남을 위해 불도를 닦는다’는 대승불교 수행 자세인 ‘자리이타(自利利他)’를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장성 백양사 대웅전에서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표어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김영록 지사는 봉축사에서 “최근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위기와 갈등이 지속되면서 우리 사회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어 ‘자리이타’ 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부처님의 뜻에 따라 ‘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잘 사는 세상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조계사 등 전국 사찰서 봉축 법요식이 열리는 가운데 "경향각지 주지스님들에 시줏돈을 사찰 증축이나 교세 확장에만 퍼붓지 말고 윤석열 대통령의 빈부양극 해소 등 국민대통합 실천차원에서 어려운 뷸우이웃 돕기에 자선,자비를 베풀자"고 촉구했다.또한 활빈단은 불교계가 나눔과 베품 실천을 선도해야 "부처님의 자비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바른 길이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활빈단은 대형 사찰 주지들에 강원랜드 카지노 등 돈을 펑펑 낭비하는 곳에서 자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합장, 헌화하고 아기 부처님의 몸을 물로 씻기는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지자체장들에 여름철 자연재해인 홍수와 태풍등 위험한 재난 취약지에 대한 특별종합점검 사전 실시를 촉구했다.활빈단은 "가정의 달과 맞물려 재난대비를 소홀 히 할 수 없다."며 재난안전 관련기관들도 방송사 와 협조해 국민들에 안전불감증이 없도록 "재난에 신속하게 대비할 대국민 행동요령을 반복해 계도 해주라"고 요구했다.또한 국민들도 재해 예방·대비를 정부에게만 돌리 지 말고 재난을 당할수 있는 자신부터 안전의식 실천으로 먼저
그 누구도 살아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지 않았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야 했다. 인간의 자유와 존엄, 평화와 인권, 민주화를 향한 열망이었다. 이 열망은 80년 5월 광주에서, 그리고 이역만리 떨어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도 똑같이 피어났다. 수많은 시민이 죽음을 무릅쓰고 거리로 나섰던 두 도시는, 오늘날 세계적 민주화의 도시로 손꼽힌다.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을 맞아 독일 라이프치히시 대표단인 크리스티나 라스만(Kristina Raßmann)과 로사 골드푸스(Rosa Goldfuß)씨가 16~22일 광주를 찾았다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농민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득증대 의욕을 높히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인 권농일(勸農日.Farmers' Day.매년 5월 세째 화요일)을 맞아 23일 윤석열 대통령에"산업화·도시화로 외곽으로 밀려난 침체된 농업을 살리기 위한 농업진흥 정책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또한 활빈단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촌지역 지자체장들에게 "‘농업기반 조성,농업인력양성,귀농정책,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농가 경영안정과 기후변화 대응책,고품질 농작물 안정생산 확충,특화전략 발굴로 농업진흥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18민주화운동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오월의 의미를 되새겼다.18일 동구 ‘메이홀’에서 진행 중인 ‘5월 어머니들의 그림 농사’ 특별전을 찾은 강 시장은 “작품에는 오월어머니들의 평생의 고통과 트라우마, 남편과 자식에 대한 사랑이 담겼다”며 “오월어머니들의 기억과 기록의 힘이 80년 5월의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이어지는 5·18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에는 91세 한양님 작가, 88세 강해중 작가, 88세 임근단 작가, 87세 주암순 작가, 86세 안성례 작가, 85세 김순심 작가, 8
해남군이 탄소중립 1번지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땅끝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군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해남군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해남군 탄소중립 비전과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및 전략,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 세부 시행계획 등을 수립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해남군은 지난해‘해남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올 4월에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 등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