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 문제가 지난해 말 일단락됐다.광양 백운산과 지리산이 법인화된 서울대로의 무상양도가 자난해 말 유보된 것이다.결국 백운산 무상양도를 반대했던 지역민의 의지가 현재로선 관철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할 것이다.서울대 남부학술림캠퍼스 유치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왔던 필자로선 한편으론 서울대남부학술림 캠퍼스 유치가 좌절된 그 시점에 자괴감이 들었던 것도
지난 4년간 이강두 회장 체제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선출되는 국민생활체육회장에 대해 체육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만큼은 생활체육계를 위해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인사가 되어야 한다는 여론 때문이다.'국민생활체육회장' 이라는 자리는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생활체육협의회와 46개 생활체육종목연합회가 소속되어 있는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고 있고 180
4.11 순천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평소 유난히 순천시정을 발목잡아 온 인사가 염치도 없이 출마하고 있다.평소 근거도 없이 시정을 발목잡아 온 이유가 바로 이런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는 속내가 드러난 것이다. 결국 자기자신의 정치적욕심 때문에 순천시정에 대해 이런 비난과 트집, 발목잡기를 해왔던 것이다.순천시의 주요 시책에 대해 합리적비판을 넘어선 이런 '
석패율제 통과 이후 통합진보당은 맹공을 가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즉각 트위터에 "석패율제는 한나라당 호남진출, 수도권 중진 기사회생, 영남 야권연대 저해, 비례취지 퇴색시킵니다. 합의 깨야 합니다"라고 반발했다.이 대표는 "석패율제는 한나라당 수도권 중진과 호남의원 위한 제도"라며 "석패율제는 박근혜
최근 한나라당 호남의 시도당 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한나라당 당내선거 ´혼탁설´은 어제 오늘 일도 아니지만 이번 선거에선 특정후보의 당협위원장 매수설과 후보들간 ´혼탁과열´ 양상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다.과거에도 그랬다호남에선 당내 선거라는게 으레히 돈이 오가는게 상례이고, 돈을 준 후보
순천시장에 출마한 인사들이 근거없는 시민단체 주장에 휩싸여선 곤란하다.향후 순천시의 수장으로서 그간 해왔던 일에 대한 연속성 문제도 그렇고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도 근거없이 허위주장에 합세해선 안되는 것이다.무엇보다 시정의 최고책임자가 될 사람으로서 조금만 신경을 쓰고 사건의 본질에 대해 파악을 하게되면 실체적 진실이 드라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기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내년 4월 총선에 같이 치러질 순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깜'도 안된 분들이 출마의사를 내비치고 있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순천시에 따르면 불과 보름 전 15명의 인사가 출마의사를 내비쳤다고 한다.전직 시의원부터 현직 시도의원, 전현직 고위직공무원, 의사,변호사,정치인,최고경영자 등 다양한 직업의 종사한 인사들이
순천시민이 봉인가?... 깜도 안되는 인사들 명함 내밀어(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내년 4월 총선에 같이 치러질 순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15명의 인사들이 출마의사를 내비치고 있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국회의원직에는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 김선동 현 국회의원만 출사표를 던진 반면 순천시장 선거에는 무려 15명이나 되는 인사들이 출마의사를 내비치다보니,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내년 4월 총선에 같이 치러질 순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깜'도 안된 분들이 출마의사를 내비치고 있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순천시에 따르면 불과 보름 전 15명의 인사가 출마의사를 내비쳤다가, 최근에는 20여명의 인사가 입방아에 오르내린다고 한다.예비후보 등록여부를 정확히 봐야겠지만, 전직 시의원부터 현직 시도의원
야당의 영산강과 낙동강 공략에 맞서 박근혜, 광양만에 상륙해 섬진강에 방어선 구축해야민주통합당은 정치기반적으로 두갈래의 세력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는 호남을 기반으로 한 영산강 세력들로 정통민주개혁성향의 세력들로 이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 휘하의 정치세력이다. 다른 하나는 낙동강 세력인데, 그들 역시 노무현그룹에 속한 세력들이다.즉, 김대중 세력은 영산강을
내년 4·11 총선을 앞두고 낙동강 주변 서(西)부산권의 민주통합당 후보자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낙동강 전투’의 신호탄이 올랐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친노(친노무현)그룹의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등이 ‘서부산권 상륙작전’의 선봉에 섰다. 여권으로서는 낙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21일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 모두가 하나돼 2012년에는 악의편이 아니라 정의의 편에 서서 정권교체를 이뤄내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구현하고 행복시대를 열기위해 대표에 나서려 한다"고 밝혔다.한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전남 순천 동부웨딩홀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당대표 출
반면 영남이 텃밭이자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은 호남에서 어떠했는가?집권여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호남의 한나라당은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 오히려 야당때보다 못하다. 야당때는 지방의석수가 몇 석이라도 있었지만 여당인 지금은 전무하다. 호남의 텃밭인MB정부의 어설픈 중도실용 정책 때문이다. 광우병 파문직후 이념이 빠진 중도정책은 사실상 폐기했어야 했다. 현 집권세력
특정정당이 특정지역을 독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흡사 경제학에서 독점의 폐해와 같다.소비자들의 결국 손해가 나기 때문이다.마찬가지로 특정정당의 독식은 고비용의 정치구조를 수반하고 정당공천과정에서 부정부패 발생하며 결국 정치소비자인 유권자들에게 피해가 전가된다.이런 차원에서 정치에도 경쟁의 원리를 도입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맞다.이는 비단 정당내부에서도
영남 친노좌파 세력이 호남 텃밭 민주당 삼켜..."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 셈"한나라당이 호남을 무관심하게 방치한 사이 영남에서 민주당의 약진은 두드러졌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금으로 부활한 친노좌파세력의 결집력은 그 어느때보다 막강했다. 이들 세력은 연고로 따지자면 영남세력이고 민주당의 외곽에 머물러 있었던 세력들이었다. 유시민이나 문
우리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순천시의회가 몇 사람의 의원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현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면서 비민주적 의회 운영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지난 14일 '노관규 시장 사임에 따른 순천시의회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는 임종기 운영위원장 명의 외에 대다수 의원들의 어떠한 서명이나 의회 동의 절차도 이행한 사실이 없음을 밝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천의 YMCA 등의 시민단체가 소형무인궤도차(PRT)사업 어거지를 또다시 부린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내년 총선 때문이다.선거때만 도지는 이 억지주장은 이번에도 앵무새처럼 되풀이됐다. 왜 등장하지 않나 쉽더니 이번에도 아니나 다를까 드디어 등장한 것이다.본지가 일전에 스위스 최대의 관광지인 융프라우의 산악열차 사례까지 들어가며 순천만에 설치된 무
광양시의회 등은 17일 '백운산 지키기 민관 공동 결의문'을 발표해 정부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광양시의회 등은 국무총리에게 "서울대 (백운산) 남부 학술림을 서울대 측에 무상 양도하는 것을 제외시키고 산림 자원을 효율적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소유권 조정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교육과학기술부에게는 남부 학술림 소유권을 서울대 법인
광양 백운산과 구례 지리산의 서울대 무상양도 논란과 관련해 서울대로 무상양도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근거있는 주장들이 제기됐다.서울대학교남부학술림구례군민연대(서남구)가 1일 오전 10시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개최한 구례군민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박종덕 본부장은 지리산 백운산 양도 문제는 이제 지역민이 지리산과 백운산의 관리
서울대학교 광양 백운산 캠퍼스는 天理, 인간은 天理에 순응해야필자는 이 글을 쓰면서 불과 2년전 광양시가 순천대학교 공대 (일명 글로벌특성화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얼마나 고충을 겪었는지를 순천대학교측아 광양시의 알만한 공무원은 다 안다.당시 순천대학교와 광양시는 물론이고 순천대학교도 순천대학교 공대유치를 위한 필자의 헌신적 고충과 노고를 다 이해했으리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