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의회 김성일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해남1)이 서삼석 국회의원 등과 함께 지난 27일, 나주와 영암, 순천 지역의 과수 재배농가를 잇따라 방문해 저온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했다.전남도에 따르면 4월 초 영하의 날씨가 수일간 이어지면서 과수의 꽃과 잎이 말라 죽고, 맥류의 어린 이삭이 퇴화하는 등 전남 곳곳에서 농작물 저온피해가 속출하고 있다.현재까지 피해면적은 과수 2,201ha, 맥류 974ha 등 3,453ha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정밀조사가
해남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지역자원조사 및 네트워크 연구회”는 4월 16일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동양대학교 황종규 교수, 문병교 前) 전남마을만들기공동체센터장, 복권승 청양군 주민자치정책 특별보좌관, 안대성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대표를 초청하여 조직개편‧제도정비‧네트워크 등 분야별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하고, 경험 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연구회의 서해근 대표의원은“지방화 시대, 자치시대, 분권시대를 맞아 해남군과 의
전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4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김한종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 조례안’과 우승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이보라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안’, 그리고 김태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점가 등록 규제완화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40여건을
명창환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과장이 전라남도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됐다.30일자로 자리를 옮기는 명창환 기획조정실장은 순천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6년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전남도 관광정책과장과 식품유통과장, 안전행정국장, 순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전남에서 재직한 20년 동안 뛰어난 기획능력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하며, 상·하급자와 소통·협업한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해 도정현안을 혁신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지난 2016년 행정안전부로 전출한 후에는 정부서울청사관리소와 주소정책과장, 지역공동체
지난 3월 23일 첫 회기를 시작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 중인 해남군의회(의장 이순이)가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전남 유치 촉구 건의안(김석순 의원 외 10인)을 발의했다.방사광가속기는 태양빛보다 많게는 1천경 배 밝은 빛을 만들어내 물질의 기본단위까지 관찰하는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신소재는 물론, 바이오, 반도체, 신약개발 등 대부분의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최첨단 실험장비로써 부지 16만평에 총 예산 1조원에 이르는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우리나라는 1994년 포항에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하고, 20
민생당 박주선 예비후보(광주 동구남구을)는 금남로에 있는 광주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및 창업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19일 오후 2시 박 예비후보는 광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개인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라면서 “네이버가 파트너스퀘어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의 성장과 상생을 도모해 왔던 것처럼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창의적인 기업 공헌활동을 고려해달라”고 제안했다.이날 박 예비후보는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가 ‘보좌관 급여 착복’으로 제명된 나현(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을 복직시키라는 법원의 결정에 불복하고 재항고하면서 일각에서는 '동업자' 정신을 외면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광주시의회가 지난 5일 나 의원의 제명의결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항고를 받아들인 광주고법의 결정에 불복하고 재항고하기로 하면서 일부 의원들의 '내로남불' 논란을 낳고 있다.광주시의원들이 일명 개인 보좌관 (사설 보좌관) 채용이 불법이라는 정부 지침을 어기면서도 자신들의 잘못은 눈감은 채 법원이 다
무안군은 지난 10일 삼향읍 정다운요양병원(대표 김영기)로부터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김영기 대표는 “코로나19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여러 분야에 피해가 많다”며 “이 기부금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에서도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무안군은 기부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 해남1·더불어민주당)가 2020년 제337회 도의회 임시회를 맞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2월 12일부터 2월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농수산위원회는 농축산식품국을 포함한 4개 국·원의 2020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전라남도 농어업유산 보전 및 관리 조례안’ 등 농수산분야 조례안 3건을 심사·의결했다.특히, 농수산분야 4개 국·원의 업무보고에서 올 한 해 농·수산분야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혜자 중심의 업무 추진
해남군의회(의장 이순이)는 오는 20일부터 제298회 해남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군의회는 첫날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해남군 읍면 교육문화체육청소년센터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외 개정안 등 처리가 시급한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한편, 이순이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관련해 의원들에게 군정 목표와 주요
지난 10일 해남군의회(의장 이순이)는 제250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이순이 의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며 성숙된 민주주의 기초를 다지는데 봉사하는 자세를 항상 지역민속에서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해 행동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하였다.한편 이날 회의에서 해남군의회 김종숙 총무위원장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위상제고에 공헌하고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시·군자치구회의 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에서 수여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였고,또한 명현관 해
김명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에서 '명품서구 진짜일꾼 김명진'출판기념회를 2,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의 참석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출판기념회는 지역주민들 위주의 식전공연과 어르신, 대학생, 전통시장 상인, 동문 대표 등 각계 주민대표들의 축사를 가장 먼저 하는 등 여타의 출판기념회와는 다른 특색 있게 진행되었다.특히 김 후보는 저자와의 만남 시간에 저서에 등장하는 지인들과 오랜 인연을 소개하고 지난 2018년 6·13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이후 575여 일 가까이 지역주민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는 12일 “공명선거는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그것이 광주정치의 자격”이라며 “공정·혁신·미래를 위해 후보자 스스로가 기본 품격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이용빈의 반가운 캠프’(이용빈 선거사무소)는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은 시민과 당원의 진정한 뜻을 받드는 축제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혼탁선거 조장,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등의 구태정치 행위, 시민 우롱 행위는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캠프 관계자는 “경선에 나서는 민주당 후보들은 각별히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새해 첫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민생관련 법안이 처리된 것을 적극 환영하며, 반쪽짜리 국회였지만 정쟁으로 미뤄졌던 법안들의 통과로 침체된 경제와 소외된 계층들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다행이라고 밝혔다.최근 최영호 후보는 광주청년드림은행을 찾아 상담사들과 최영호TV “청년부채 경청투어, 청년부채 그것이 알고 싶다“를 녹화하면서 대학 학자금 대출, 생활비, 주거비 등 부채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 어려운 삶을 접하게 되었다며,이번에 청년기본법이 통과되어 청년들에 대해
광산구을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은 11일 선거사무소 ‘민심캠프’ 개소식을 갖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정치가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민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광산구청장을 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권한은 제 것이 아니고, 이 권한을 잠깐 맡겨놓은 주권자들의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첫 번째 정치 원칙이 ‘주권자 정치’라고 밝혔다.또 민 후보는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이 늘 여의도나 청와대에 갇혀있다”고 지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언제든지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오픈하
해남군의회 총무위원회 위원(위원장 김종숙 )은 12월 14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옥천면 소재 겨자씨 공동체 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이날 땅끝예술단 및 소리모아 색소폰 동호회에서 멋진 공연을 하였으며, 라면, 생필품, 과일 등 위문품도 전달하였다. 입소자들에게는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시설관계자들에게는 노고에 격려하는 등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시간을 함께 나눴다김종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앞장 서 겠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의회가 운영전문위원실에 5급 상당 직원 배치에 대한 안을 두고 파열음이 일고 있다.9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내년도 조직 개편안에 6개 전문위원실 가운데 운영전문위원실의 운영전문위원(4급)을 수석 위원으로 임명하는 안을 두고 여기저기에서 불평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광주시의회 6개 전문위원실에는 4급 상당 전문위원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전문위원만 지방별정직으로 수년째 붙박이로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김동찬 의장과 친구인 운영전문위원의 수석 전문위원 임명안이 도마 위에 올랐다.여기에 예산 관련 업무도 특별전문위원실로 옮겨지
전남도의회 조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1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지역발전 부문 광역의회 대상을 수상했다.‘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이 공동으로 숭고한 인류애를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이나 기업, 기관·단체 등에 수여하고 있다.특히 조광영 의원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복지 실현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며 봉사정신으로 민생현장을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은 지난 29일 신안비치호텔에서 2019 행복나눔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그동안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함께 나눈 지역 기업인, 소상공인, 단체, 공직자, 시민 등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성악과 국악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6명의 후원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사업보고와 경품추첨 등, 만찬과 함께 이날 행사는 성황리 마무리 됐다.김치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3백만원 상당의 경품은 씨월드고속훼리(회장 이혁영)에서
전남 곡성군의회에서 무소속 유남숙 의원과 심한 몸싸움과 돈 봉투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을남(비례) 의원이 29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을남 의원은 군의회 홈페이지에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곡성군 의회 회기 중 의원의 본분에 벗어난 잘못된 행동으로 군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리고 곡성군의 명예를 떨어뜨린 점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며 “저의 행동은 그 어떤 변명 여지없이 저 자신의 부덕함으로 인한 것이다”며 용서를 빌었다.이어 김 의원은 “본분을 망각한 행동이 이었기에 군민 여러분의 그 어떤 비판과 비난이라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