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제24회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대상에 송영학 씨의 ‘흘러내린 시간속 잊혀져간 영웅들’을 비롯한 203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심사 위원회를 열어 지난해보다 102점이 증가한 378점의 출품작에 대한 심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에 송영학(광주)의 &ls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30분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음악회’가 열린다.음악회는 시낭송, 영상시감상, 연극(엄마를 부탁해), 바이올린과 색소폰 연주, 인기가수의 가요에서 팝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된다.특히 MBC ‘베토벤 바이러스’와 KBS ‘콘서트7080&rsq
북한의 명품자수를 비롯해 영호남의 멋진 공예품을 구경도 하고 장만도 하며 공예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예품 전시․판매․체험전이 열린다.광주디자인센터와 광주공예협동조합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제14회 영호남 공예품 교류전’과 ‘제1회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가 11월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전남도 공예명장’에 도자분야 정기봉(53)씨, 목공예분야 강병재(52)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전남도 공예명장 제도는 남도미를 지닌 전통 공예기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공예분야 최고수준의 기능을 갖추고 공예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선정해 공예산업 발전과 이에 종사하는 공예인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예술재단이 ‘전남도립국악단(지휘자 박승희) 2012 정기공연’으로 24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극장에서 열연한 ‘판페라 이순신, 민초와 함께 부르는 의로운 함성’이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공연장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부인 최수복 여사를 비롯해 이승옥 도 관광문화국장, 한승주․강성휘 도의
전남 강진군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지난 6월 27일부터 대구면 사당리 43호 고려청자 요지(사적 제68호)의 발굴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20일 현장에서 공개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강진군 대구면의 사당리 일대는 고려시대 청자 생산의 성지(聖地)로 가마터가 대규모로 밀집 분포하고 있어 일찍부터 그 중요성이 인식되었다.그러나 많은 가마터의 분포에 비해 학술적
순천서 찾아온 진명스님이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의 국토대종주 633km 마라톤 도전에 동참했다. 16일 오전 9시께 경북 칠곡군 칠곡보에서 만난 진명스님은 나이도 연로하신 분이
관객들에게 춤이 가지는 순수성과 열정을 진실하게 보여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데 큰 매력이 있는 이화석 댄스프로젝트 공연이 11월 28 저녁 7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의 주제인 'Yes, but'은 쿠션어에 속한다. 쿠션어는 부드러운 쿠션을 깔아주는 역할을 하는 말을 뜻한다. 쿠
강진군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정호승 시인을 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시문학파기념관이 기획한 은 국내 정상급 시인과 지역 작가 간 소통의 시간은 물론 침체위기에 빠져있는 지방문학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는 주제로 강연
‘날 좀 보소/날 좀 보소/동지섣달 꽃 본 듯이/날 좀 보소….’2012년 국토해양부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인 ‘영호남 문화예술교류 공연’ 일환으로 담양문화회관에서 지난 15일 열린 ‘영호남 아리랑’이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영호남 아리랑’ 공연에선 전남도립국악
강진군이 자매도시인 중국 용천시와 한․중 도자문화예술축제 공동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강진군 사절단이 중국 용천청자보검축제에 참석하였으며, 강진군수와 용천시장의 합의 하에 한․중 도자문화예술축제 공동개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주요 협약사항으로 2014년 강진군, 2015년 용천
깊어가는 가을 가사문학의 보고(寶庫) 담양군에서 면앙정 송순의 회방례 연회가 재현됐다.담양군은 “지난 16일 봉산면에 위치한 면앙정에서 호남문화원과 면앙정 송순회방연 재현행사위원회가 주최․주관으로 제2회 면앙정 송순 회방연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송순 회방연은 1579년 면앙정 송순 선생의 과거급제 60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내용들을 '사경(寫境)'한 '금봉 박행보의 수묵전'이 오는 12월 9일까지 강진아트홀에서 열린다.지난 9일에 개최한 이번 전시는 올해가 다산선생 탄신 250주년이 되는 해인데다가 대선을 앞둔 정치의 계절에 다산의 ‘통음(痛飮)하며 참된 세상으로 되돌아오기를 애타게 갈구했던 마음’을
해전통뮤지컬 ‘미소(MISO)’가 오는 11월22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정동극장의 ‘미소(MISO)’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전통뮤지컬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을 넘어서는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야기로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우리의 음악, 노래, 춤으로 펼쳐진다.또한, 세계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9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 김윤식(永郞 金允植 1903~1950년)선생 생가에서 초가지붕 이엉 잇기 작업이 한창이다.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 252호인 영랑생가는 한국 시문학의 거봉이자 항일운동가인 김윤식 선생 생가로 5,000여㎡의 면적에 안채, 사랑채, 문간채 등 3동의 건물과 시의 소재가 되었던 샘, 동백나무 등이 남아
고향무정의 가수 해남출신 명가수 오기택씨의 가요정신을 살리고 전국가요제로서 품격을 재정립해 가는 ‘제6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가 전국에서 몰려온 가수지망생들과 군민과 관광객 등 1천여명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상금 2백만원과 트로피, 그리고 한국예총에서 발급하는 가수인증서가 주어지는 대상을 두고 13명의 본선참가자들의 갈고닦은 노
1일 제27회 해남예술제가 해남문예회관에서 막이 올랐다.해남미술협회에서 땅끝해남학생미술서예공모우수작을 전시한 해남종합미술전시회를 시작으로 첫날 문을 열었다.이튿날 인 2일에는 제5회 땅끝해남전국시조백일장대회(심호 이동주 문학제)가 다목적실과 해남군민광장에서 펼쳐졌으며 제6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에 앞서 기념식이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공현주 해남예총회장과 박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는 학부모들과 문화감성 나눔과 소통을 위하여 지난 2일 오후 3시 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컬처텔링 특강을 가졌다. 문화가 사회 선진화의 잣대가 되고, 문화가 글로벌 경쟁력의 도구가 되고 있는 첨단시대에 교육의 진정한 방향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특별 토크콘서트를 연 것이다.‘걸처텔링‘이란 문화의 관점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1월중 광주에서 열리는 공연가운데 6편을 선정해 아동,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공연 관람 등을 위해 사랑티켓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랑티켓은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복권위원회와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예총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홈페이지(www.sati.or.kr)를 통해 24세미만 아동․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
500년의 전통을 지닌 해남 북평 용줄다리기 축제가 지난 10월31일 해남 북평면 남창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주민들의 줄다리기 결과로 다음 해 농사를 점쳤다는 용줄다리기는 보선 연산군때 시작됐지만 한국전쟁이후 사라졌다가 해남문화원이 지난 2009년 포구문화제를 열면서 복원됐다.이후 매년 아드럼과 우드럼의 두 패로 나눠 길이 25m, 두께 50cm의 용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