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3일 신규 임용 소방관 22명에 대한 임용장을 전수하고 재난현장 일선에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용된 신규 소방관들은 소방학교에서 3개월간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인명구조기술을 습득한 후 배치됐다.장경숙 서장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대한 사명을 받고 소방공무원에 임용됨을 축하한다. 맡은바 임무에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공직자로서의 품위와 청렴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지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목포해경이 신안군 섬마을에서 고혈압과 왼쪽 검지손가락이 절상된 베트남 외국인 선원 등 2명의 응급환자가 발생, 긴급 이송에 나섰다.3일 목포해경은 지난 2일 오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보건지소에서 고혈압 응급환자 김모(57세, 남)씨와 왼쪽 검지손가락 절상된 외국인 선원 H모(30세, 남, 베트남 국적)씨를 목포한국병원에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이날 목포해경은 사고현장 인근에 경비중인 1007함을 현장으로 급파, 가거도에서 환자 2명을 경비함정에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을 통해 환자 상태를 의료진과 공유하며 긴급 이송을 시작했
명현관 해남군수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발굴, 공로를 치하하고 우수한 사례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 첫 제정됐다.국가농정분야, 지방농정분야, 농촌진흥사업분야, 농업인분야, 농산업분야 등 5개분야에 걸쳐 1차 서류심사, 2차 시상위원회의 심사가 이뤄졌으며,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방농정분야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해남군은 전국
전라남도는 3일 도청 왕인실에서 지역 여성 현안을 공론화하고 다양한 여성정책 제안 등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전남여성정책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전남여성정책포럼은 ‘인권·복지’, ‘농·어업’, ‘문화·예술’, ‘관광’, ‘경제·환경’ 등 5개 분과로 이뤄졌다. 지역 여성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해 정책을 제안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양성 평등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세미나, 토론회 등 각종 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전라남도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분과별 위원회 위원을 모집, 관련 분야 전문가, 연구기관, 도민참여단 등
목포해경이 겨울철 부주의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목포항 내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겨울철 해양오염 사고는 기온 하강에 따른 작업자의 활동성 저하와 실외활동 제약 등 현장관리자의 안전관리 소홀로 선박 급유작업 중 연료탱크의 기름이 넘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해경은 유조선, 어선, 수협급유소 등을 대상으로 기름 공·수급 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 지도에 나선다.특히, 선박과 해양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유, 폐기물 등의 불법처리 등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사항을 안내해 해양
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 는 11월 29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생활향상 및 안전을 위한 2019년 목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위원장 김종식 목포시장, 부위원장 김영근 목포경찰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주요내용은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 ▲교통사고 예방대책 ▲기관별 주요시책 추진 내용 등 지역사회 협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시는 700만 관광객 유입과 함께 1000만 관광객이 전망된다”며 “목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안전도시의 이미지와 함께 범죄예방 대
전남소방본부가 2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소방공무원 191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신규 임용자들은 이날 ‘도민안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채용돼 16주간 전남소방학교 등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현장 활동, 소방 전술 등 강도 높은 신임 교육훈련을 마쳤다.앞으로 전남지역 각 소방서의 최일선 현장인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등 도민 안전보호 업무를 맡는다.전남도는 이번 배치를 통해 소방관서 신설에 따른 현장 부족 인력 해소와 대응능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전남도가 축산 악취·질병 문제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20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공모는 2020년 1월 29일까지다. 공모 대상 축종은 한우, 돼지, 젖소, 닭, 오리다.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환경, 질병, 무허가축사 등 축산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축사와 가축 분뇨 처리 및 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전남도에 따르면, 스마트축산 ICT는 환경오염과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미래 지향적 최첨단 축산단지다.첨단축산
전남도교육청은이 오는 2020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전면 도입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전남도교육청은 2일부터 3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대표강사, 멘토 90여 명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회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사립유치원 관리자 및 회계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0년 3월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 K-에듀파인이 전면도입 됨에 따라 실무 위주의 사립유치
무안군청 이승명 토지관리팀장이 지난 27일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남도 주최 『2019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워크숍은 합리적인 개별 토지가격 산정을 위한 연구․토론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구과제 발표와 질의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이승명 팀장은 이번워크숍에서‘항공영상 기반 표준지 비교분석을 통한 지가 불균형 해소’라는 주제로 ‘표준지의 지가 불균형은 필연적인 개별공시지가의 불균형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대한 문제해결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이 같은 문제
함평군 학교면(면장 정인영) 이 면사무소에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이장과 공무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개정된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신고의무자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마련됐다.이날 학교면은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마을 이장 등 긴급복지 신고의무자들에게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을 안내하고 대상자 보호 절차와 신고 방법 등의 긴급복지지원사업 전반을 교육했다.정인영 학교면장은 “긴급복지는 주위의 세심한 관심과 관찰이 필수적”이라며, “본격적인 혹한기가 다가오는 만큼 주위 어려운 이웃
신안군이 새우양식어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새우양식조합(압해읍 소재)과 사료 공동구매를 통해 10억여원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2일 신안군에 따르면, 관내 새우양식장에 매년 소요되고 있는 양식사료 비용은 110~120억원(6,500~6,800여톤)에 이른다. 이번 양식사료 공동구매는 양식어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년대비 1포당(20kg기준) 2,000원에서 많게는 5,000원까지 가격을 낮춰 700여톤에 달하는 전체 소요금액의 10%까지 절감시켰다.그동안 양식어가들은 개별적 사료구입으로 인한 고(高)단가로 경제
함평군이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2일 함평군은 지역 내 빈집을 활용한 ‘쉼표 희망빈집 재생프로젝트’ 사업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인구유입정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3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1․2차 심사과정(서류․발표)을 거쳐 총 6개 시․군을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함평군은 지역 내 빈집을 활용한 주거복지사업을 신청,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귀농귀촌인․청년예
목포지역 음식업소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목포시는 지역 음식점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71% 이상이 청결․친절․맛 전 분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부터 11월 까지 2개월간에 걸쳐 북항 회센터와 평화광장 일원 등 관광객이 밀집하는 곳에서 음식점 이용객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무작위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2,265명이 응답했다. 설문항목은 친절․맛․청결․가격으로 구성됐다.이번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식량작물 기술보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식량작물 기술보급 경진대회는 기술보급 사례의 충실성, 효과성, 노력성 등 적격성과 각종 시범사업의 적시성, 효과성, 협업노력도, 업무협조도 등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생산비 절감기술 보급, 지역특화 품종 확대 보급, 자체 실증연구, 월동 식량작물 적극 육성 등의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 농업기술센터는 특히 쌀 생산비 증가 및 노동력 부족에 따
전남 신안군이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청정갯벌 보전에 총력을 쏟고 있다.신안군은 올해 청정갯벌 보전을 위해 유용미생물(EM)을 증도, 비금, 도초도에 보급한 결과 군민의 호응이 높아 내년에는 중부권(암태, 자은, 안좌, 팔금) 지역에 본격적으로 확대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7일 신안군에 따르면, 현재 증도, 비금, 도초면사무소에 배양기를 설치하고 각 마을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유용미생물(EM) 1.8L를 보급하고, 일주일에 한 번 종합하수처리시설이 없는 마을 소하천에 배양액을 방류하고 있다.이로 인해 소하천 수질이 점진적으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이 展을 12월 6일부터 2020년 1월 26일까지 개최한다.29일 목포시는 예향목포 미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술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미술 문화발전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학교 미술학과(이하 목포대)와 공동협력 프로젝트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주목받는 예술가로서 무한히 성장할 학생들과 함께 창작작품 전시개최와 연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비 작가로서의 역량 강화와 목포미술의 정체성을 굳건히 하고자 마련됐다.31명 대
함평군 지난 28일 나산면 계동마을 딸기시설 하우스에서 지역 양봉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분매개능력 우수꿀벌 현장 활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전남농업기술원 축산기술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분매개능력이 우수한 꿀벌을 활용해 고품질 과실‧과채류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각 농가는 화분매개 우수꿀벌인 ‘장원벌’을 활용한 딸기 재배농장을 방문해 꿀벌 사양관리 기술과 현장 활용법 등을 교육받았다.또한 꿀벌의 농작물 화분매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강구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함평군
목포시가 2019년도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아파트 6개소를 선정 발표했다.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의지와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감량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00세대이상 공동주택 중 26개소의 신청을 받아 4월 부터 10월 까지 7개월 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진행했다.평가결과 한 세대 당 최대 7%의 감량실적을 거둔 옥암한국아델리움이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또, 연산주공 1단지와 상동호반리젠시빌은 우수아파트에, 산정현대산업, 부영2단지, 옥암주공1단지 등 3곳은 장려아파트에 선정됐다.우수아파트로 선정된 6개소에
무안군이 지난 2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무안군은 그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30~50대 직장인들의 일터와 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가 `내 혈압 혈당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측정하며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건강생활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