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제주-우수영 여객선 취항(3/29일)을 기념해 대대적인 ‘해남 봄’ 관광홍보에 나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3월과 4월 땅끝매화축제, 땅끝 유채꽃 축제 등 봄과 함께 시작하는 다양한 봄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지원한다.우선 3월30일과 31일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서 제4회
제3회(사)전남동부지역난연합회 전시회 및 대한민국 춘란 대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다.대한민국춘란대축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전남 동부지역 애란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 지역 난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기 위한 행사로 (사)전남동부지역난연합회에서 주관한다.이번 전시회는 애란인들이 그동안 정성과 땀방
풍자와 익살, 해학이 넘치는 강령탈춤을 함께 즐기고 직접 배워보는 무대가 열린다.전통문화관은 오는 16일 오후3시 너덜마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무대에 전통연희놀이연구소(대표 정재일)를 초청,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인 ‘강령탈춤 한마당’을 펼친다.‘강령탈춤’은 봉산탈춤과 함께 황해도 강령지방에서 5월 단오놀이로 전승돼
제4회 땅끝매화축제가 오는 3월30일과 31일 양일간 해남군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서 열린다.‘땅끝에서 느끼는 매화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연 프로그램보다는 매화와 관련한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행사가 마련됐다.또한 축제 개최지인 산이면의 특산품인 배추와 고구마, 감자, 참다래를 활용한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즉석에서 선보이고
영암읍에서 태어나 항일투쟁과 대한민국 초대 국회의원으로서 직접 대한민국의 헌법을 작성하는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큰 업적을 남기신 낭산 김준연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보존하기 위한 낭산 김준연 선생 현창협회가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영암 군민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금번 창립총회에서는 낭산 김준연 선생
산반화, 홍화, 중추화를 비롯 주금화, 두화, 소심 등 멋과 향을 자랑하는 2013 제19회 해남난전시회가 9일부터 이틀간 해남읍사무소 2층에서 열렸다.해진방 난우회 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해남청난우회, 해남난우회, 헌화난우회, 북일애란회, 황금난우회 등에서 출품한 난 작품 200여점이 전시되어 봄을 알렸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해남난전시회는 지난
순천시는 지난해 11월 20일 개관한 순천기독역사박물관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호남지역 기독교 역사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기독교역사박물관에는 국내외 관계자 고증을 거쳐 수집한 1900년대 기독교 관련 유물 650여 점과 영상 및 진귀한 생활필수품 등이 전시돼있다.주 이용객은 전국 각지 교회별 중고등부 학생들과 기독교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은 지난 9일 네팔 현직 대통령 고향으로 알려진 네팔 산티푸르 지역에서 여섯 번째 기공식을 가졌다.건립되는 6차 학교는 네팔 저넉푸르 지역 산티푸르 마을에 건립되며 복층 구조로 교실 7실, 화장실, 급수시설 등으로 건립된다.9일 산티푸르 휴먼스쿨의 운동장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엄홍길 상임이사는 네팔 어린이들에게 “교육이
진도군은 예향의 고장으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4종(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씻김굿, 다시래기)과 도지정 무형문화재 5종(진도북놀이, 진도만가, 남도잡가, 소포걸군농악, 닻배노래)을 비롯해 구전으로 전해오는 토속적인 민요와 민속 등 다양한 문화자원이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판소리 한 대목을 술술 해내는 곳이 바로 진도다. 그래서 진도는 ‘소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윤병선)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한 공중파방송의 20부작 수목드라마 ‘아이스리2(뉴제네레이션)’에 촬영 장소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아이리스2는 전편 아이리스의 후속작으로 한반도 통일 및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막는 비밀조직 아이리스와 대한민국의 국가정보국(NSS)의 요원들 간 치밀한 첩보전을 그린 드라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5일 오전11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공연을 시작으로 2013 찾아가는 광주실버예술단 공연활동(주관 광주실버연예예술협회)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2007년 지역의 만55세 이상의 퇴역 예술인으로 창단된 광주실버예술단은 그동안 복지관, 요양원, 군부대 등 관내 소외시설을 찾아 대중음악, 국악, 각설이타령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소외계층에 위안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장으로부터 ‘보성 대원사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 일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 예고했는 통보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보성 대원사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 일괄(寶城 大原寺 地藏菩薩圖 및 十王圖 一括)’은 1766년 명부전 봉안용으로 18세기 호남지역에서 활동하던 대표적 화승인 색민(色旻)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전 시립민속박물관 광장에서 열린 빛고을 정월대보름 한마당행사에 참석하여 떡 메치기를 하고 시민들께 떡을 나눠준 후 당산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과 번영, 광주발전을 기원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전 남구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서 열린 제31회 광주칠석고싸움놀이 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 후 시연에 참여한 고싸움놀이 보존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전라남도는 지역의 특화된 문화예술자원을 문화예술특구로 조성, 찬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예향으로서의 브랜드를 극대화하고 토지이용규제도 완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전남도 내에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장흥문학관광기행특구’와 ‘강진 고려청자문화특구’가 문화예술분야 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그동안 전남 영암과 해남 등 영산강 유역에서만 발견된 고대 일본의 무덤양식인 ‘전방후원분’이 강진군에서도 발견되어 학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이란 앞쪽은 사각형, 뒤쪽은 원형의 분묘가 맞붙어 있는 형태의 독특한 분묘양식으로, 특히 일본의 고분시대(古墳時代)인 4세기부터 6세기에 성행하였다.
청자골 전남 강진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고, 한해 소원을 비는 기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정월대보름은 음력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1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로 알려져 있다. 대보름은 어둠, 질병과 재액을 밀어내는 빛이 상징이라 이날이면 부럼깨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 묵은 나
국내/외 호텔예약 전문업체인 오마이호텔이 싱가포르 지사 오픈 기념으로 기발한 치킨과 싱가포르 아마라 호텔과 연계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마이호텔 담당자는 “전국 100여개의 매장과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는 기발한 치킨과 싱가포르 유명호텔인 아마라호텔의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지난 15일 ‘2012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결과보고서’를 내고, 지난 1년을 ‘예술단체는 활기, 지역주민은 만족’으로 평가했다.※‘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이란? 광주시가 공연예술단체와 문예회관 등 문화시설을 연결해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대한민국 김을 재료로 한 자율 요리경연대회가 청정 김의 고장 해남에서 열린다.오늘 26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김요리 대회는 전국 20개팀이 참가하여 김을 재료로한 맛깔나는 김요리를 선보인다.김요리 경연은 참가팀이 김을 재료로 하는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 기존 김음식과의 차별성으로 관람객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는 간편한 음식으로 독창성, 맛, 미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