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달 29일 해남 송지면 치소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에 나서며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펼쳤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명 내외로 대원을 구성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도민들이 시의적절한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하는 전라남도의 대표 복지시책사업이다.이날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은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과 지역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낡고 허물어져 가는 위기 가구의 벽체 보수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한여름밤의 문화축제가 돌아왔다.해남군은 오는 8월 10~11일 오후 7시부터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무대로 꾸며지는 2023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를 군민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해남군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해남군민광장의 탁트인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무더위를 지친 군민들이 건강한 기운을 충전하는 여름축제로 사랑받고 있다.올해 축제의 첫날인 10일에는 테이, 강민, 박상철, 울라라세션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트로트가수 김다현양의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식
제78대 배승관 신임 해남경찰서장이 2일 해남향교(전교 장성년)를 내방했다.배 서장은 충효관에서 장성년 전교, 임형기 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과 간담회를 갖었으며, 정식 고유례(告由禮)는 폭염경보로 인해 생략하고 대성전에 들러 대성지성문선왕 등 모셔진 위패앞에 해남경찰서장에 부임한 것을 고유하고 안전치안을 다짐했다.간담회에서 배 서장은 “저를 비롯한 220여 해남 경찰은 해남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항상 신뢰받는 경찰로서 맡은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배승관 서장은 해남 출신으로 해남고, 8기 경찰대
(데일리저널=편집부)서울에서 공공재개발을 추진중인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1구역에서 이른바 '내부 쿠데타'가 발생, 박종덕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추진 위원장이 지난 2년동안 징구한 사업시행자지정 동의서는 물론이고 입안제안동의서까지 파기하고 새롭게 400장의 동의서를 징구한 사태가 지난 6월 8일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후폭풍이 일고 있다.그 과정에서 예비사업시행자인 LH의 배후 기획설이 나도는 가운데, LH가 신길1구역내에서 10여년간 빌라를 건축한 건설업체 사장인 송 모씨와 2021년 11월 당시 공공재개발 철회동의서를 제출한 7~8명
땅끝마을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에서 '송호해변 여름축제'가 개막됐다.이번 축제는 한여름밤의 열기를 날리는 화려한 공연과 함께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28일 열렸으며 30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첫날 28일에는 해남예총연합회에서 주관한 송호해변 가요제가 30여명의 참가자들이예선과 본선에서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톰과제리 밴드'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무대를 장식했다.이날 저녁 가요제에는 명현관 군수, 김석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군민, 관광객들과 함께 객석에서 힘찬
‘범죄 없는 밝은 지역사회 구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광주지검 해남지청과 해남군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해남지구위원회에서는 7월 26일 ‘2023년도 피서지 자연보호캠페인’을 땅끝해남 송호해변에서 실시했다.이 날 행사에는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조윤철 지청장과 김한민 소년전담검사를 비롯 지청직원, 명현관 해남군수와 해남군청직원, 청소년범죄예방 해남지역협의회 김완석 회장과 해남지구위원회 용장운 회장을 비롯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송호 해변 전체에 걸쳐 쓰레기를 줍고, 해남을 찾아
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회장 김호성)에서는 21일 교통문화 수준 향상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해남군민광장 사거리 교차로 및 오일장 횡단보도 등에서 운전자와 보행자, 상인들을 대상으로 펼침막과 피켓, 어깨띠 등 교통안전 홍보물을 통해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정지선 지키기를 집중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전라남도협의회에서 지원하고 진행하는 ‘전라남도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해남군편으로 ‘교통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해남군협의회의 회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오비맥주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은 강기정 시장,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양우천 광주공장장, 이윤섭 광주지점장, 김동현 광주시 교육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일곡동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열렸다.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재)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지금까지 총 6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에 쓰이며, 오는 10
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회장 김호성)에서는 17일 해남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해남동초등학교 2학년 180여명의 어린이들을 상대로 전남교통연수원 나영 강사가 나서 특히,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문답식 강의를 통해 어린이들이 공감하는 교통안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의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행사에는 주상윤 전라남도협의회장, 김호성 해남군협의회장을 비롯하여, 도협의회 박주영 여성회장 등 20여명의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이 행사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빛고을 귀농귀촌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개강해 매주 목·금요일 진행됐다. 과정은 ▲초보농부반 ▲귀농귀촌반 등 2개로 나눠 총 22회, 13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귀농귀촌교육은 선도농업인과 전문강사가 참여해 ▲토양 및 작물 관리 기초 ▲농업·농촌 정착 노하우 ▲선배 농업인 우수사례 청취 및 현장견학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특히 선배 농업인이 운영하는 고추·포도·토마토 농장을 견학하고, 센터 농업교육농장에서 농기계 작동법을 배우는 등 작물을 직접 가꿔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지난 2016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불법 탄핵에 저항하기 위한 태극기 집회서 만난 인사들이 '애혈단'이란 단체를 결성하고 수년째 애국집회에 참가해 주목된다.이 단체는 태극기집회 참가인사중 현장에서 활동가 중심의 인사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면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광화문 집회 등 각종 애국집회에 참석한다.회원들은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지만 주말이나 애국집회때는 서로 연락을 취해 행사장에 나타난다.그러다보니 이들은 서로 도울 일이 있으면 상부상조하고 회원간 애로사항도 챙긴다.지난 2016년 이후 7년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0~15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 외교 성공을 기원했다.활빈단은 대한민국 외교의 지평을 북미·유럽 집단방위 체제인 NATO로 넓힌 윤 대통령이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결연한 대응을 이끌어내는 자유수호 리더십을 발휘하길 촉구했다.또한 활빈단은 나토 정상회의중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가 주요의제로 다뤄질 전망인 가운데 기시다 日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는 윤 대통령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장흥 ‘건강 창업행복노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활여건 개선으로 지역격차 해소가 기대된다.인공지능, 스마트센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어르신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또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55개 지자체가 신청해 장흥을 포함한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장흥의 생물의약산업 기반 ‘건강 창업행복노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특별교부세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일 민주노총에 "국민이 뽑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헛된 망동은 규탄받아 마땅하다"며"경제 회생에 찬물 끼얹어 망치려는 총파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이 최근 문 재인 정부 시절 5년간 집행한 전력산업기금 12조원 중 절반인 6조원가량을 점검한 결과 총 5천359건에 5천824억원의 위법·부적정 집행 사례가 적발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5일 검찰에 공정과 정의를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권 카르텔 척결 특별지시대로 "철저하게 수사해 태양광 비리를 뿌리뽑으라"고 촉구했다.또한 활빈단은 국무조정실의 ‘태양광 등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2차 점검’ 결과 2022년 9월부터 위법·부당한 집행이 총 8천440억 원(7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은 3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3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인기가수 박지현을 위촉하고 17개 유관기관과 관람객 유치·농산물 마케팅 협약을 하는 등 성공 개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교육청, 농협중앙회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식품수출협회, 중앙단위 농업인학습단체 및 청과회사 대표이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류를 위한 씨앗 심기 시연과 업무협약으로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했다.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목포 출신 트로트 가수 박지현은 최근 케이블 방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문재인 정부 알박기인사축출 국민운동본부 고도환 본부장과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양천구목동 방송회관앞에서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였다.이들은 "조작 편파 왜곡보도의 산실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 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은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정연주 이사장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국정철학,이념,사상적 토대가 윤석열 대통령과 엇박자 나는 대표적인 친 문재인 인사로 꼽혀 왔으며 KBS, MBC의 조작 왜
(데일리저널=손은수 기자)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30일 서울강남구 학동로 도로에서 '갑질없는 세상만들기'창립대회(위원장 소철훈)에서 갑질 퇴출 국민운동 전국확산의 필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활빈단은 LH 등 공기업이 공공재개발 현장에서 갑질을 했다는 제보를 받아 사건의 진위를 파악중이며 갑질로 판명되면 관련자 전원을 관계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다.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일 "축제라고 인정할 수도 없고 문화(文化)라는 말도 넣어서는 안 되는 퀴어축제 개최를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활빈단은 "진리를 추구해,끊임없이 발전하려는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 문화다"며 난장판에 가까운 광란의 행사를 ‘문화축제’라고 우기는 성소수자들의 도심 점령을 눈 뜨고 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또한 활빈단은 성소수자’를 뜻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는 "퀴어(Queer)의 뜻은 ‘기이한’, ‘이상한’이다"며 ‘성소수자’라는 말조차 맞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
조선시대 해남향교의 양사재이면서 도의를 강론하고 나아가 후학들의 경전을 가르치는 ‘관서제’라는 교육장으로서 지역의 유교문화의 산실 역할을 했던 ‘해남 수성회(海南 壽星會)’는 올해로 12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1903년(광무 7년)에 설립되어 해남향교의 지원으로 운영되어왔던 이 곳 ‘관서제’(=해남 수성회)는 일제시대 침탈에 의해 유학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거의 파문에 이르게 된다.이에 자체 운영자금 모금으로 근근이 명맥을 이어오다가 그 후, ‘관서제’에 대한 기록이나 보존되어 오던 서류 등이 일체 사라져 당시를 상기하지 못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