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홍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17~’18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신안 홍도’를 비롯해 북한산, 경북 금강송 숲길, 평창 대관령 등 자연 그대로의 생태관광지가 다수 포함됐다.해질녘이면 온 섬과 바다 전체가 붉게 물들어 붙여진 ‘홍도’는 한 폭의 동양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섬으로 빼어난 경관을 이룬다.특히, 홍도 33경으로 일컬어지는 남문바위, 촛대바위, 독립문바위, 부부탑 등 기묘한 형상의 기암괴석과 다양한 스토리를 간직한 아름다운 섬이다.이번 선정에 주목하는 부분은 관광지
올 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전남 강진군 마량면 서중마을 양지바른 언덕의 건조장에서 마을주민들이 모여 내리쬐는 햇볕에 말라가는 김을 살피고 있다.모든 작업이 전통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이 마을의 수제 김은 투박하지만 본래의 향이 살아있고 친환경 무산 김으로 만들어 옛 맛을 그대로 재현해 인기가 높다.
국회가 지난해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다음날인 10일 오전 11시 서울 동아일보사 앞 광장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 50대 후반 여성이 태극기를 등에 꽂은채 '진상규명 없는 탄핵 절대반대' 문구가 적힌 피켓을 온몸에 두르고 울먹이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이날 이후 수십만명이 운집한 시청 앞 태극기 집회현장에는 50~60대 이상의 중년여성들이 테블릿PC 조작과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울분을 참지 못한 채 통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집회에선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참
장흥군 관산읍 신동리에 위치한 정남진전망대에 오르면 다도해의 그림 같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10층 전망대에서 3층까지는 북카페, 추억 여행관, 장흥 이야기관 등 방문객들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테마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 중평리 백양사 입구에 들어서자 주홍빛 멋진 자태가 눈길을 끄는 곶감 줄이 즐비하다. 백양사 진입 마을 입구에 온통 주홍빛 감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이일사농장 곶감건조장에 카메라를 든 사진동호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장성 친환경농산물로 널리 알려진 ‘이일사 농장’의 곶감 건조장에 막바지 대봉감을 깎아 건조대에 올리느라 요즘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옥희 대표(59). 지난해 기상이변으로 수억 원의 손실을 본 김 대표는 "겨울 날씨답게 현재 질 좋은 곶감이 익어가고, 수만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돼 피해를 입은 여성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일본 정부의 진정성 어린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나주에 건립됐다.나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본부(준비위원장 김제평)는 지난 27일 오후 3시 각계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앞 광장에서 나주 '평화의소녀상' 제막식을 가졌다.김제평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게 된 직접적 동기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뜻을 무시하고 졸속 협상을 벌인 정부
신안군 압해읍 송공산 분재공원에 애기동백꽃이 개화하기 시작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분재공원의 애기동백 꽃길은 평탄하고 완만한 1.1km의 등산로로, 길을 따라 빨간색의 꽃망울을 간직한 5천여 그루 애기동백 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온 산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했다.애기동백은 일반 동백보다 개화가 일찍 진행되며 잎이나 꽃, 열매의 크기가 일반 동백에 비해 작고 꽃이 한꺼번에 피지 않고, 피었다 지는 것을 반복해 개화기간이 긴 특징을 가지고 있다.특히, 눈 내리는 날 하얀 눈이 붉게 물든 애기동백꽃을 감싸고 있는 모습은
지난 11월 26일(토)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전통무용대제전에서 김인숙(류무용단 단원)씨가 부채춤으로 출전해 전체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또한 지도자상에는 현 댄스컴퍼니 대표 이채현씨가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광주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빛고을청년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산타원정대’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율동을 익힌 후 4인1조 39개 팀이‘몰래 산타’가 되어 미리 선정한 97개 소외아동 가정을 깜짝 방문해 율동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정을 나눴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5차촛불대회’ 가 열리는 가운데 청와대 입구에서 “국민주권시대에 국정농단 몸통 주범인 박근혜대통령 퇴진은 법치주의를 지키려는 국민의 명령이며 하야하지 않다간 탄핵으로 비운의 종말을 본다”고 경고 시위를 벌였다.
스무 번째 절기 소설(小雪)인 22일 마치 눈이라도 내릴 듯이 칼바람이 불어대는 을씨년스러운 날씨 속에서 전남 강진군 병영면 중고저수지에 인근 주민 200여명이 모여 물이 빠진 저수지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전통 물고기 잡이인 가래치기로 가물치와 붕어 등을 잡느라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남군청 앞 광장이 국화꽃 향기로 가득찼다.11월 한달간 해남군청 앞 광장에서 제7회 해남 국화향연이 펼쳐진다.국화향연에는 1만 6,500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12개 띠를 상징하는 십이지신(十二支神)과 해남군 캐릭터를 형상화한 국화 조형물 등으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국화동호회원들의 분재작품 30여점과 땅끝문인회 회원들의 문학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해남군은 군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최순실 국기문란·국정농단'에 분노한 시민들이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서울동작구 상도터널 인근 거리등 시내 부도심을 돌며 검찰의 최순실 일당에 대한 강도높은 수사와 최태민 일가 불법 축재한 재산몰수를,나라를 이모양 이꼴로 만든 박근혜 대통령에 “성난 국민의 소리에 사과로만 끝날 일이 아니니 비상 행동으로 답하라”며 하루라도 빨리 난국수습 해법 제시와 결단을 촉구했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6일 횡령·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하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조사할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최순실 국정농단과 국기문란’을 방치한 직무유기로 지난달 27일 추가 고발한 사건도 “병합해 철저 수사하라”고 촉구했다.이날 홍 대표는 우 전 수석에 “청와대도 고집불통 벽창호 황소키우냐“며 완장풀고도 무소불위로 국회출석도 거부한 오만한 행위를 맹성토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연일 구름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오는 31일까지 장흥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7일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 본 박람회장 전경.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12일 오후 천주교대구교구,달성군 소재 대구시립희망원을 방문, 3년간 129명 사망과 인권유린 전모 등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앞서 활빈단은 대구시청 앞에서 횡령의혹 등 절망스러운 희망원 실태 전반에 걸친 철저한 감사를,대구지검서부지청(대검찰청에 9일 고발로 사건이송)에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신속한 특수수사를 촉구하는 진상규명 촉구 인권시위를 벌였다.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가뭄을 이겨내고 구례군 용방면 사림리 서시천변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면적 2.7ha에 100만여 본을 식재한 용방면 코스모스 단지는 서시천과 섬진강을 따라 걷는 구간인 지리산둘레길 난동~오미 구간에 위치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오색찬란한 코스모스 물결은 10월 중순까지 볼 수 있다.
지난 24일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 성공모델인 강진군 가우도에서 개최된 ‘제 2회 어린이동반 전국 가족바다낚시대회’ 참가자들이 청정해역 강진만의 가을바다 매력을 한껏 즐기고 있다.
진도군이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펼쳐지는 ‘제28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앞두고 대회홍보를 위한 상징물을 공모를 통해 작품을 선정했다.군은 지난 7월 7일부터 7월15일까지 총 15일간 공모를 실시하여 접수된 총 95점(포스터 7점, 엠블럼 8점, 마스코트 3점, 구호 39점, 표어 38점)의 작품에 대해 총 5개 부문 10개 작품을 당선작과 가작으로 선정, 발표했다.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 표어 부분에 대해 각각 당선작 1점과 가작 1점씩의 작품이 선정됐다.각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 수상자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가 전국순회 안보투어중 12일 강원도 춘천에서 北 김정은 을 향해 평양이 맹공격 당해 초토화 되어 지도에서 사라지지 않으려면 핵실험ㆍ미사일 도발을 벌이는 전쟁광기 망발 중단을 촉구하는 호국안보 시위를 벌였다.특히 검찰비리 척결운동을 전개하는 활빈단은 잇단검사들 비리로 국민들 원성이 드세지자 경찰도 부패비리 검사를 조사할 수 있도록 경찰수사권 독립 촉구과 검찰개혁ㆍ사법 개혁시위를 이날 강원지방경찰청,춘천지검,지법 앞에서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