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지난 8일 본보와 가진 영상 인터뷰에서 서울 지하철 문제점과 적자 해소방안에 대해 조목조목 밝혔다.김 회장은 "국토교통부 용역보고서 결과, 사람이 타든 안타든 기본 전기료가 든다는 용역결과를 거론하며 "지하철 요금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된 게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요금체계에 대해서도 "우리나라는 1400원대인 반면, 일본은 1620원,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선진국에선 2400원, 3000원대에 달하는데, 우리의 경우 애초에 지하철 요금을 너무 저가로 책정해 지하철 요금을 조금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가족회사 융합산업협의회는 지난 5일, 글로벌 자동차 조명 업계 4위 기업인 (주)디에이치라이팅을 방문하여 운영위원회 개최 및 생산라인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기업방문 운영위원회에서는 채희철 융합산업협의회장의 주재 하에 가족회사 간의 협력 강화와 산학연계를 위한 전략적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에이치라이팅의 회사 연혁부터 기업문화, 비전, 주요 사업, 제품 라인업 등을 소개하였고, 황규대 산학협력단장은 2023학년도 가족회사와 함께 진행한 주요 산학협력 활동의 성과와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위드플러스시스템(대표 김승모)은 지난 29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40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600박스를 부천시에 기탁했다.명절선물세트는 관내 37개 동 취약계층 6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위드플러스시스템은 2015년 부천시에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특수시설경비와 건물관리,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근로자 파견 등 시설 유지관리 및 서비스 업체다. 지난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지역아동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육상경기 중 일반 마라톤(42.195Km) 이상의 거리를 달리는 울트라마라톤 경기를 총괄하며 국제공식기구(국제울트라러너스협회, IAU,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Ultrarunners)와 대회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KUMF, Korea UltraMarathon Federation)은 2024년 정기총회를 앞두고 지난 1월 19일 온라인 투표로 제9대 회장선거를 실시하였다.이번 투표는 차기 회장을 선출하여 정기총회에서 회장 인수인계와 신임 회장 취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한 독지가가 서울시 양천구 목3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에 20년동안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서울시 양천구 화곡동 인근 깨비시장에서 할범탕수욕 식당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원용록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이런 저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본보는 그가 20년 동안 후원한 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나섰다.목3동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선한지역아동센터는 동네골목 어귀에 자리잡은 조그마한 아동복지센터지만, 이제는 동네주민들의 사랑과 후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탈북민 등 경제형편이 어려
(데일리저널=편집부)공공재개발이 사실상 좌초된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1구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민간재개발 추진을 약속했다는 주장이 나왔다.30대 초반에 신길동에 정착해 지금까지 신길1구역에서만 50여년째 거주중인 김원식(77.男.도신로 56길11-1)씨는 5일 오후 본보와 인터뷰에서 "지난 대선, 지방선거 유세당시 국민의 힘 후보인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물론이고 최호권 구청장까지 신길동 일대를 민간재개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그는 인터뷰에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이 여의
윤영삼 ㈜문엔창건축사사무소 전무이사가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해남군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직속자문기구로서 조국의 민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관이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남군협의회는 9월 20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37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었으며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말까지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통일활동사업과 청소년 대상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공감할수 있는 사업을 펼치게 된다.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사단법인 그린뉴딜E포럼이 신선 이사장 체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포럼은 신선 이사장을 체제로 환경매거진, 인터넷신문, 전문 환경토론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 해 그린뉴딜 실천 운동을 펼치겠다고 14일 밝혔다.특히 2021년 임의단체 활동을 시작으로 8인의 발기인과 1천 여명의 회원을 기반해 2022년 사단법인 그린뉴딜E포럼으로 정식 인가를 받아 활동 중이다.신선 이사장은 “현재 그린뉴딜E은 환경과 사람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한 대안을 찾고자 쉼 없이 뛰고 있다”며 “환경을 뒤로한 채 무분별한 경제 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1일 전남도의회에서 진행된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의 추천에 따라 의정활동이 우수한 지방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전라남도교육청 출자ㆍ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활성화 조례등 교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또한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가 ‘2023년도 제45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구두발표 대상’을 수상했다.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안 수의연구사는 ‘동물원 내 알락꼬리여우원숭이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병 감염증례 최초 보고’를 주제로 발표해 학술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이 보고는 그동안 털진드기에 의해 주로 사람에서 발병됐던 쯔쯔가무시병이 동물에서 감염된 사례를 다뤘다. 쯔쯔가무시병은 가을철 털진드기에 의해 발병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동물감염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어 학술적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건국대학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는 엄기홍 동문(법학63)이 학교 발전을 위해 건국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24일 진행된 기부식에는 엄기홍 동문과 부인 애니 엄 여사 등 기부자 가족과 건국대 전영재 총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이동혁 국제처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곽무영(농학 65), 공창렬(법학 60), 안종길(법학 63), 이종덕(법학 63) 등의 동문도 참석했다.엄기홍 동문은 “어려운 시절 대학에 입학해 동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만큼 대학에 애착이 간다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받은 출향도민이라면 완도수목원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지난 8일,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출향도민의 애향심 고취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완도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완도수목원은 연간 약 5만 명이 찾아오는 국내 유일의 최대 난대 수목원으로 770여 종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고 산림박물관, 아열대온실, 탐방로 등 관람시설과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힐링과 치유공간으로 각광
김흥숙 화가의 “경계에서” 전시회가 일산 롯데백화점 아트 스튜디오에서 2023년 3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누에고치를 이용한 작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평면회화에서 벗어나 3차원적인 회화를 선보였으며, 나비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작품에서는 누에고치를 이용하여 캔버스 위에 나비 형상들을 배치하였다. 그러나 시각적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는 꿈과 희망을 보이지 않게 숨겨 놓았기 때문이다. 대신, 누에고치 위에 아크릴 물감과 한지 등의 재료를 혼합하여 하나씩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서울 양천구 본각사 보존 활동을 둘러싸고 신도들간 갈등이 빚어진 와중에 그동안 본각사 보존 서명운동을 해온 원용록 회장의 그간 봉사활동 사연이 전해져 올 설연휴를 앞둔 양천구 일대 주민들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원 회장은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30년전 '할범 탕수육' 이란 상호로 식당을 개설했다. 한 때는 직원수가 50여명에 육박하고 가맹점수만 600여개에 달했다.그리고 수년만에 할범 탕수육이란 브랜드를 탕수육 전문 프랜차이즈로 키워낸 것이다.자체개발한 탕수육 메뉴는 물론이고 국수와 돈까스 등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셀프 세차장 예약 앱 기업 팀와이퍼가 세차용품 온라인 유통 기업 엔공구와 셀프세차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엔공구의 세차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와이퍼 세차 상품권을 제공하고, 와이퍼 셀프세차 고객에게 엔공구 세차용품을 좋은 조건에 구매할 수 있도록 양 사 고객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셀프세차는 전통적인 현금성 오프라인 사업이기 때문에 온라인 마케팅이나 제휴 이벤트가 어려웠으나, 이번 제휴를 계기로 세차용품 판매와 셀프 세차장 사용권을 결합한 적극적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정호석(57)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하림은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정호석 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새로운 사령탑으로 내세웠다.정호석 신임 대표이사는 전북 정읍 출생으로, 1989년 하림에 입사해 △경리 △회계 △재무 △감사 △육가공/신선 영업마케팅 △기획 인사 등 실무를 두루 거치고 △기획조정실장 △생산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CFO, CISO) 등 33년간 하림에서 동고동락했다. 정호석 신임 대표이사는 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에 오른 현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현대엘리베이터는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조재천 대표이사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취임사에서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2030년 매출 5조원, 영업 이익 5000억원, 글로벌 톱 5 진입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안전 경영 △책임 경영 △일하는 방식의 변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다섯 가지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조재천 대표이사는 특히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소통’을 제시하며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도 고객이라는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HMM이 29일 김경배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HMM은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경배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신임 김경배 대표이사는 2월 9일 ‘HMM 경영진 추천위원회’에서 신임 CEO 후보로 결정됐으며, 이후 HMM을 방문해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마친 후 해운업계 시장 상황 등 경영 여건을 살펴보고 현안을 파악해 왔다.HMM 담당자는 “현대글로비스에서 9년간 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한 물류 전문가로서 글로벌 경영 역량, 조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는 신임 운영위원장에 김성덕 서희건설 부회장을 임명했다.김성덕 신임 운영위원장은 영·호남 화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온 인사다.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국민 화합에 앞장서고, 국리민복 정신을 실현해 한국자유총연맹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적임자로 판단돼 임명됐다.김 운영위원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2021년 서희건설이 국내 1군 건설사 가운데 시공 능력 평가 도급 순위 20위권으로 도약하도록 하는데 중심 역할을 한 인물이다. 국민대화합 운동중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대구산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광진구청장에 출마한 국민의 당 김홍준 후보가 23일 광진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광진구에서만 이번 구청장 도전까지 총 6차례의 출마경력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다. 총선에서 추미애 등 민주당 유력정치인과의 싸움에서 패한 전력도 있지만 5전 6기 각오로 이번 구청장 선거에 다시 나섰다.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장을 맡은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특보를 역임하는 등 오랫동안 정치권에 머물렀다.주위로부터 기획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후보로서 이번 구청장 선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