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코로나19 피해 납세의무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한다.13일 목포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된 과징금과 부담금,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또, 지방세외수입금 체납자의 재산압류 및 압류재산 매각 등을 1년 범위 내에서 유예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환자 및 자가격리자,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여행‧공연‧유통‧숙박‧음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시장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13일 목포시에 따르면, 올해 실직 청년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사업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한 15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 전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목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34세 이하의 미취업청년 중 최종학력 졸업·수료·중퇴 후 2년을 경과하고, 중위소득 150% 미만인 자가 대상이다.지난 해 참여자는 올해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무안군이 창의적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친환경 무안황토건축’ 전문가 육성에 발벗고 나선다.무안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0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친환경 무안황토건축 청년전문가 양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1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신규 청년 유입·정착 및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공모에 참여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다.‘친환경 무안황토건축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자매도시인 경남 의령군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소독제 250개, 비접촉식 체온계 4개, 의령군 특산품인 새송이버섯 200박스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신정민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지친 무안군민께 의령군민의 마음이 전달되고 자매도시인 무안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김 산 군수는 “의령군민과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된 물품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상근무로 고생하고 있는 군민과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매도시인 의령군
전남 신안군이 코로나19 경제적 위기극복을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를 개최한다.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산업계를 지원하고자 신안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4. 6. ~ 4. 19.까지(2주간)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신안군은 계절에 따라 김·전복·우럭·낙지·병어·민어·왕새우·젓새우·천일염 등 신안에서 생산된 다양한 수산물을 주제로 지역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매월 예정된 수산물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어가들은 판매부진에 따른 경제적
전남 신안군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거주시설 운영부분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2015년 5월 13일 개원한 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은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거주·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현안문제 해소와 함께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전국 장애인거주시설 6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내용은 ▲시설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운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 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은 전 영역에서 최우수 등
함평군이 군 청사 인근 함평읍 함평리123-1 부지(3119.29㎡)에 140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준공했다.13일 함평군은 지난해 6월 착공한 공영주차타워는 기존 1층 주차장 면적을 3층 4단 규모(140대 수용)로 확대 조성해 올해 3월 완공했다고 밝혔다.총 사업비 28억 3,000만 원이 투입된 주차타워는 군비 16억 3,000만 원 등 균특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 10일 사용승인을 거쳐 13일부터 정식 개방됐으며, 이용료는 무료다.함평군 관계자는 “그동안 군청 일대 주차공간이 협소해 민원인들의 주차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전남 함평군이 오는 5월 29일까지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신청을 접수받는다.전남도와 함평군이 공동 출자해 지원하는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선정기준액 이하의 가구에 대해 가구원 수에 따라 긴급생활비를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지원규모는 군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26억 원 가량이다. 지역 1만7856가구 중 6,607가구(37%)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지원대상은 올해 3월 29일 기준 함평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세대(대상자 선정 이전 타․시도 전
민생당 윤영일 후보는 제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 2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운동에 돌입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출정식은 열지 않고 군민 속으로 조용히 파고드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있다.윤영일 후보는 해남 화산중학교 졸업, 성균관대 법정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약 30년 동안 감사원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구에서 54.38%를 득표, 김영록(현 전남지사)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정통 감사원 출신, 행정학 박사 출신인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은 “21대 국회에서는 농어업 분야의 조세감면 연장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을 최우선 발의하겠다”고 밝혔다.윤영일 의원은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농어업 분야의 주요 조세감면 제도가 올 연말 종료되면서 농어업계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면서, “조세감면 혜택은 반드시 연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농업 분야의 경우, 농민과 농·축협 관련 조세 감면 항목은 20건으로 지난해 감면 혜택을 모두 합하면 1조 7,611억원에 달하고, 수산업 분야 역시 12개건 1,835억원으로 모두 합하면 약 2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은 6일 진도항 배후지 석탄재 매립 논란과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은 지역발전과 진도군민을 위한 사업인 만큼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윤영일 의원은 또한 “당초 석탄재 매립 찬반 논란이 사업 전반에 대한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필요할 경우 감사원 감사 청구 등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은 한 점 의혹없이, 투명하게 추진돼야 한다"며 밝힌 윤영일 의원의 입장은 첫째, 진도항 배후지
민생당 윤영일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8일 열린 목포 MBC 선거 TV 토론회에 대해 “지역 현안에 대한 윤영일 후보의 정확한 진단과 대안 제시가 압도적으로 돋보였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실력과 능력을 갖춘 후보가 왜 필요한지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강조했다.선대본은 또 “검증된 ‘능력’과 ‘협치력’을 갖춘 윤영일 후보만이 문재인 정부의 후반기 안정적 국정운영과 범민주개혁세력의 정권 재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오직 자신의 당선만을 위해 정당의 간판에만 기대는 후보에게 지역발전과 정권의 성공을 맡길수는 없다”고 비판
무안군이 ‘코로나19’ 매출 감소 등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공공요금 지원에 나섰다.6일 무안군은 코로나19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및 학원, 스포츠 강사 등 프리랜서 직종의 종사원들에게 지역 고용대응 특별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3일 무안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50억 원, 연매출 3억 원이하 소상공인들에게 지급할 공공요금 9억 원,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금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3월 26일 기준 무안군에 사업장을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이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해 현재 추진 중인 군 핵심 사업들을 긴급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4․15 총선과 군수 보궐선거 등이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난 1분기까지의 각 부서별 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한 보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나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포관광지 개발사업,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사업 등 군 핵심사업 7건을 포함해 총 64개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특히 광주형일자리와 연계해 군 핵심 사업으로
함평군이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4.19)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수위를 한층 강화한다.6일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전 부서 간부들이 모인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지속적인 감염병 해외유입과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에 따른 정부의 이번 조치를 설명하고 군 차원의 강화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이에 따라 군은 종교시설과 유흥업소 등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 시설 101개소에 대한 운영제한 조치를 오는 4월 19일까지 2주일 더 연장한다.불가피하게 운영해야 할 경우 2m 이상 거리 두기,
전남 목포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원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오는 4월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따라 목포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총량규제가 적용됨에 따른 조치다.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규제에 따라 해당 사업장 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량이 할당되고, 신설 및 증설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입지가 제한된다.먼지 발생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도로 청소차 배치도 늘려야 한다.100억원 이상 관급 토목·건축사업 공사장에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 또는 교체한 건설기계를
목포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저소득 근로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특별지원사업은 여건상 보호를 받기가 쉽지 않은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ㆍ프리랜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은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에서 고용보험에 가입된 무급휴직 근로자가 대상이다. 1인당 일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을 2개월 지원한다.사업장 참여요건은 지난 2월 23일 국가 감염병위기 경보수준 ‘심각’단계 격상 이후 영업일 중 5일 이상
신안군이 도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공영버스 무료 복지카드 발급 지원에 나선다.6일 신안군은 약 17,000여명의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공영버스 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신분증 확인 등의 불편한 점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 복지카드 발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금년 12월까지 시스템 개발, 단말기 설치, 복지카드 제작을 마무리해 보급할 예정이다. 오는 2021년 1월부터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신규로 발급되는 복지카드는 별도의 신원확인 없이 관
목포해경이 가공․유통, 밀수, 무허가 영업 등 불법 수산양식산업 전반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6일 목포해경은 최근 수입양식 산업이 본격화되고 일부 양식장 등에서 종묘밀수와 무허가 영업행위 등 불법행위가 자행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외국인 불법 입국 및 취업행위 ▲무허가 유독․금지 화학약품 사용 행위 ▲바이러스 감염 새우 시중유통 및 판매행위 ▲종묘밀수, 미신고 수입수산물 판매 등 양식 산업의 전 과정의 불법행위에 대
전남 신안군이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지방세 무료 대리인 제도” 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지방세 무료 대리인 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에 대한 이의신청 등이 필요한 경우에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납세자에게 무료로 세무 대리인을 지원하는 제도다.지원대상은 납부세액이 1천만원 이하인 개인으로 배우자 포함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하, 소유재산 가액이 5억원 이하인 납세자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무안군은 지방세 무료 대리인 선정 신청이 접수되면 납세자의 소득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