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육상경기 중 일반 마라톤(42.195Km) 이상의 거리를 달리는 울트라마라톤 경기를 총괄하며 국제공식기구(국제울트라러너스협회, IAU,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Ultrarunners)와 대회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KUMF, Korea UltraMarathon Federation)은 2024년 정기총회를 앞두고 지난 1월 19일 온라인 투표로 제9대 회장선거를 실시하였다.이번 투표는 차기 회장을 선출하여 정기총회에서 회장 인수인계와 신임 회장 취
윤영삼 ㈜문엔창건축사사무소 전무이사가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해남군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직속자문기구로서 조국의 민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관이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남군협의회는 9월 20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37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었으며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말까지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통일활동사업과 청소년 대상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공감할수 있는 사업을 펼치게 된다.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1일 전남도의회에서 진행된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의 추천에 따라 의정활동이 우수한 지방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전라남도교육청 출자ㆍ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활성화 조례등 교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또한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가 ‘2023년도 제45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구두발표 대상’을 수상했다.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안 수의연구사는 ‘동물원 내 알락꼬리여우원숭이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병 감염증례 최초 보고’를 주제로 발표해 학술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이 보고는 그동안 털진드기에 의해 주로 사람에서 발병됐던 쯔쯔가무시병이 동물에서 감염된 사례를 다뤘다. 쯔쯔가무시병은 가을철 털진드기에 의해 발병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동물감염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어 학술적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건국대학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는 엄기홍 동문(법학63)이 학교 발전을 위해 건국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24일 진행된 기부식에는 엄기홍 동문과 부인 애니 엄 여사 등 기부자 가족과 건국대 전영재 총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이동혁 국제처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곽무영(농학 65), 공창렬(법학 60), 안종길(법학 63), 이종덕(법학 63) 등의 동문도 참석했다.엄기홍 동문은 “어려운 시절 대학에 입학해 동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만큼 대학에 애착이 간다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받은 출향도민이라면 완도수목원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지난 8일,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출향도민의 애향심 고취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완도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완도수목원은 연간 약 5만 명이 찾아오는 국내 유일의 최대 난대 수목원으로 770여 종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고 산림박물관, 아열대온실, 탐방로 등 관람시설과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힐링과 치유공간으로 각광
김흥숙 화가의 “경계에서” 전시회가 일산 롯데백화점 아트 스튜디오에서 2023년 3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누에고치를 이용한 작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평면회화에서 벗어나 3차원적인 회화를 선보였으며, 나비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작품에서는 누에고치를 이용하여 캔버스 위에 나비 형상들을 배치하였다. 그러나 시각적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는 꿈과 희망을 보이지 않게 숨겨 놓았기 때문이다. 대신, 누에고치 위에 아크릴 물감과 한지 등의 재료를 혼합하여 하나씩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서울 양천구 본각사 보존 활동을 둘러싸고 신도들간 갈등이 빚어진 와중에 그동안 본각사 보존 서명운동을 해온 원용록 회장의 그간 봉사활동 사연이 전해져 올 설연휴를 앞둔 양천구 일대 주민들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원 회장은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30년전 '할범 탕수육' 이란 상호로 식당을 개설했다. 한 때는 직원수가 50여명에 육박하고 가맹점수만 600여개에 달했다.그리고 수년만에 할범 탕수육이란 브랜드를 탕수육 전문 프랜차이즈로 키워낸 것이다.자체개발한 탕수육 메뉴는 물론이고 국수와 돈까스 등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정호석(57)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하림은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정호석 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새로운 사령탑으로 내세웠다.정호석 신임 대표이사는 전북 정읍 출생으로, 1989년 하림에 입사해 △경리 △회계 △재무 △감사 △육가공/신선 영업마케팅 △기획 인사 등 실무를 두루 거치고 △기획조정실장 △생산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CFO, CISO) 등 33년간 하림에서 동고동락했다. 정호석 신임 대표이사는 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에 오른 현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현대엘리베이터는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조재천 대표이사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취임사에서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2030년 매출 5조원, 영업 이익 5000억원, 글로벌 톱 5 진입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안전 경영 △책임 경영 △일하는 방식의 변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다섯 가지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조재천 대표이사는 특히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소통’을 제시하며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도 고객이라는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HMM이 29일 김경배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HMM은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경배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신임 김경배 대표이사는 2월 9일 ‘HMM 경영진 추천위원회’에서 신임 CEO 후보로 결정됐으며, 이후 HMM을 방문해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마친 후 해운업계 시장 상황 등 경영 여건을 살펴보고 현안을 파악해 왔다.HMM 담당자는 “현대글로비스에서 9년간 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한 물류 전문가로서 글로벌 경영 역량, 조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는 신임 운영위원장에 김성덕 서희건설 부회장을 임명했다.김성덕 신임 운영위원장은 영·호남 화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온 인사다.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국민 화합에 앞장서고, 국리민복 정신을 실현해 한국자유총연맹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적임자로 판단돼 임명됐다.김 운영위원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2021년 서희건설이 국내 1군 건설사 가운데 시공 능력 평가 도급 순위 20위권으로 도약하도록 하는데 중심 역할을 한 인물이다. 국민대화합 운동중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대구산
광주광역시는 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송진희 호남대 교수를 임명했다. 송진희 신임 원장이 이날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송 신임 원장은 원광대와 독일 국립뮌스터 응용과학대에서 각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지난 1989년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로 공직에 입문한 후에는 다양한 디자인 연구 활동과 함께 문화예술체육대학장 등을 역임했다.대통령 직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2019 아시아-유럽 창의혁신도시연대
9일 더불어민주당은 '2021년도 지방정부 우수정책.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결과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 명현관 해남군수가 기초단체장의 1급포상자(행정혁신분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명현관 군수는 이번 1급 포상으로 인해 군민 공감 행정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되었으며, 전국 지자체의 부러운 주목을 받게됐다.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관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정책을 발굴, 지방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지방정부 운영과 주민 주권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체장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로
김병도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현 한국산업기술원 자치법규연구소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정책위 김병도 부의장은 "정권 재창출을 준비하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관련 정책개발이 최우선 관심사다"라며 "특히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는 국민체감형 정책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20대 대선후보 경선이 현재 진행중이다"라며 "정권 재창출을 위해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혁명적 수준의 정책개발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김 부의장은 "과거의 문법으로 내일
4천억 '대박'을 터뜨린 해남군의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유치와 관련 명현관 군수는 지난 1일 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군민들의 저력이 제대로 발휘되고 있다"고 밝혔다.명현관 군수는 먼저, "땅끝해남에서 단일사업으로 4천억원 이상 되는 국가기관을 유치한 것은 역대 처음으로, 우리군민 나아가 전남 도민 전체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면서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모든 공로를 돌리며,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①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소감=민선7기 들어 역점사업 대부분이
광주광역시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유튜브 ‘헬로광주’에서 제2기 수요인권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억울한 사람들과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사건’, ‘8차 화성 연쇄살인사건’과 같이 우리 기억 속에서 잊혀질 뻔했던 사건들의 재심을 도맡으며 위법 수사 등으로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한 돌이킬 수 없는 사법적 피해를 본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줘 우리 사회의 정의와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
연세대학교 스포츠 사회학 박사 과정에 최연소 졸업생으로 이름을 올리며 명예를 드높혔던 해남 출신의 프로축구 선수였던 명왕성 건국대 연구교수가 3월 1일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전임교수에 임용됐다.명왕성 교수는 박사과정 시절인 2014년부터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한성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시간강사로 강단에 섰으며, 2020년 7월 건국대학교 교육연구소 연구교수로 임용되어서는 한국연구재단 연구비 2억원을 단독 수주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명 교수는 2018년 연세대학교에서 스포츠사회학 박사학위 취득하고 국제학술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농산업 관계자들의 소득증대 및 농업환경 보존 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해남군연합회장에 손동수 씨(53.북일면/민지맘 대표)가 선출됐다.이와 관련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해남군연합회는 14개 읍.면 회장을 비롯한 친환경농업인 2,000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그동안 김광수 씨가 연합회장을 성실히 역임해왔다.해남군연합회는 지난 1월 14일 비대면 임시회의를 통해 손동수 씨를 2021년도부터 임기 2년의 연합회장으로 선출하고 해남군이 전국 친환경농업을 선도적 역할을 해 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2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55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은 여성의 권익 및 지위향상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이용섭 시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고 대구와 병상 나눔을 연대하는 등 모범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여성 권익증진 실현으로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앞장 서 왔으며,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대책 마련을 위해 ‘아이 낳아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