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27일 읍내 주요시가지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군 보건소, 함평경찰서, 각급 사회단체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날 ▲외출 자제 ▲불필요한 모임 연기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과 경로당, 식품위생업소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한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게시했다.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다행이지만 그렇다고 안
함평군이 2019년 12월말 기준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4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당부했다.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등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모든 법인(사업장)은 2019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해야한다.특히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사업장)도 의무 신고대상에 포함돼 납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신고 시에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해당 첨부서류 등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또한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신안군이 지난 22일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정부방침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운영중단권고 및 방역지침 등 준수사항 홍보에 나섰다.27일 신안군은 코로나19 청정지역 방어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5일까지 14개 읍·면의 종교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학원, 실내 체육시설, 유흥주점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대상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운영 자제와 함께 시설단체나 영업업소에 대해서는 반드시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군청 실과소와 읍면사
신안군은 지난 25일 재단법인 하늘나루(대표 오원식)와 ‘신안 1004 추모관’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 내용은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화장 후 봉안시설 안치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이용편의 제공과 봉안비용 지원 등이 주요골자다.‘신안 1004 추모관’은 목포추모공원(목포시 대양동)에 소재한 ⌜목포추모관 휴⌟ 봉안당 내에 개인단 기준으로 1004기 규모로 조성 운영한다.봉안시설 이용대상은 ▲사망일 현재 신안군민, 관내에서 사망한 무연고자 및 외국인, 관내에 소재한 기
전남 신안군이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세무조사 유예, 지방세 기한연장 및 감면 등을 추진한다.27일 신안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개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주민세를 감면하고,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건축물 소유자와 매출액이 감소한 중국 수출기업의 재산세 등을 신안군 의회와 협력해 감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코로나19 피해자가 지방세 지원을 신청하면 취득세 등 신고 세목의 신고․납부기한과 징수 및 체납처분 유예를 6개월(1회 연장, 최대1년)범
무안군은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2020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을 3월 말에서 6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다.경유자동차 소유주에게 3월과 9월 연 2회, 차량노후 정도와 자동차 등록지역, 배기량 등에 따라 금액을 산출해 부과된다.환경개선부담금은 은행 및 전국 우체국에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납부기
목포시가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아동용 KF94-마스크 10,000장을 배부했다.이번에 배부한 마스크는 지난 24일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지회(회장 고경욱)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물품이다.목포시 관계자는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지난 25일 아동생활시설 10개소, 청소년생활시설 2개소, 아동 동반거주 여성생활시설 4개소, 드림스타트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40개소에 6,000장을 배부했다”고 전했다.
목포시가 고강도‘사회적 거리두기’시민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목포시는‘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시행 첫날인 22일 아침부터 전 직원이 종교시설을 비롯한 집중 관리시설을 직접 방문해 정부방침과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시는 경제적 타격과 시민 불편 등 어려움이 크겠지만,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당분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특히, 지난 24일 목포지역에서 두 명의 확진자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
전남교육청이 오는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농어촌․섬교육발전특별법 제정과 마을복합교육문화시설 확충 등 전남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20대 공약을 제안했다.전남교육청은 지난 27일 국회의원 후보등록을 마친 전남도내 10개 선거구 45명의 후보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교육분야 공약제안서’를 발송하고, 총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도교육청이 제안한 교육 분야 공약은 ▲농산어촌․섬학교 교육발전 특별법 제정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충 ▲유치원의 ‘유아학교’
전남선관위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누구든지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 또는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으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선거인명부는 시·군의 장이 3월 24일 현재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작성됐다.선거인명부를 열람하려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시·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시·군청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는 자신의 정보만 열람할 수 있다.선거인 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자
전라남도는 4월 한 달 동안 소염소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키로 했다.전라남도는 농가·개체별 접종 시기가 달라 접종이 누락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해마다 4월과 10월을 구제역 일제 접종의 달로 지정했다.대상은 소 55만두와 염소 12만두 등 총 67만 두이며, 백신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규모 사육농가, 전업농가 모두 무료로 공급된다.소규모 사육농가는 해당 시군이 백신을 일괄 구입,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며 전업농가는 지역 축협에서 백신을 공급받아 농장주가 직접 접종한다.돼지는 사육기간이 6개월로 짧아
명창환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과장이 전라남도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됐다.30일자로 자리를 옮기는 명창환 기획조정실장은 순천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6년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전남도 관광정책과장과 식품유통과장, 안전행정국장, 순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전남에서 재직한 20년 동안 뛰어난 기획능력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하며, 상·하급자와 소통·협업한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해 도정현안을 혁신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지난 2016년 행정안전부로 전출한 후에는 정부서울청사관리소와 주소정책과장, 지역공동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전남 아홉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특별관리를 취하고 있다”며 “정부 방침보다 강화된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이번 아홉 번째 확진자는 지난 1월 6일부터 3월 25일까지 태국 여행 후 26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특별입국절차를 거쳐 귀국한 목포시 거주 20대 남성이다”며 “같은날 광주버스터미널까지 고속버스로 이동한 후 광주광역시에 머물렀으며, 27일 오후 고속버스로 목포터미널에 도착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무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나섰다.이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무안군 ‘코로나19’ 방역체계와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24시간 근무 중인 상황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최근 우리 전남에 코로나19 확진자가잇따라발생중이다”며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예방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또 “코로나19가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대한 세심한
전라남도는 경제, 행정, 사회 등 18개 부문 270여 개의 기본통계가 체계적으로 수록된 ‘2019년 전라남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이번 통계연보는 201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됐다. 통계연보 중 전남의 인구지표를 분석한 결과 하루 31명이 출생했으며, 사망 47명, 혼인 21쌍, 이혼은 11쌍으로 나타났다. 또 1천 252명이 이사를 했으며, 152명이 운전면허를 발급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수는 5천 73만 6천 268명으로 지난 2017년에 비해 1.7% 상승해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였다. 방문
전라남도는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전남도청에서 가진 이날 기탁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한상원 전남 민주평통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민주평통자문회의로 부터 성금 1천만 원과 전남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다스코로 부터도 5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전라남도는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와 22개 시군 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1천만 원의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 방역물품 지원에, 한상원 전남 민주평통 부의장이 대표인 가드레일 생산업체 ㈜다스코(화순 소재)가 기부한 장학금은 전남인재육
전남선관위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하는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실시된다.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추가)해야 한다.무소속후보자는 선거권자의
목포교육지원청이 관내 사설학원(독서실) 및 교습소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3차에 걸친 학교휴업 연기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금은 4월 6일 개학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학원 운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학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휴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자체소독, 방역물품 비치 현황 등
전남무안군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군청 구내식당에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고 있다.군은‘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구내식당 식탁 중간에 투명한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해 자칫 감염병 전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행정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또, 점심시간 시차제 운영은 점심시간을 3단계로 나눠 식사시 일시에 많은 인원이 다중 장소에 접촉을 피하기 위함이다.또한 식당 입구에 손소독제 등도 비치해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와 식사 중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하는 등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김산 군수는“
전남 무안군이 ‘효율적인 공공용지의 관리로 2020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무안군은 사업목표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현실성, 정책 활용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공공용지관리 사업은 마을안길, 농로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목이 현상과 다른 전, 답, 대지 등의 토지를 지목변경하고 지적도 상 여러 필지로 나눠져 관리가 불편한 공공용지를 합병해 관리하는 사업이다.무안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에 거쳐 도로, 구거 등 공공용지 70,142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무안읍, 현경면, 망운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