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피의자를 경찰이 붙잡았다.4일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8분경 부천 오정구 한 아파트 앞에서 20대 남성을 찌른 다른 20대 남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했다.앞서 이날 오후 4시 18분쯤 오정구 여월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경찰에 “흉기로 찌른 남성이 누군지 모르겠다”고 진술했다.경찰은 CC(폐쇄회로)TV 분석을 통해 A씨를 추적했고 2시간20여분 만에 여월동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이 2일 공천 탈락에 반발해 여의도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장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경 당사 앞에서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15분가량 경찰과 대치한 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들은 장 전 위원장의 옷에 붙은 불을 즉각 소화기로 진화했다.장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그동안 깨끗한 공천을 한다고 믿고 있었는데 막판에 이런 난장판 공천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노원갑 공천을 보면서 더는 피해자가 늘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당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경기 부천의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 3분쯤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여자가 쓰러져 있다"는 등산객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 여성은 산 입구로부터 5분가량 걸리는 등산로 인근에서 얼굴에 비닐이 씌워진 채로 숨져 있는 상태였다. 시신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으며 부패 흔적도 없었다.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50대 여성 A씨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서울 여의도 국민의 힘 당사 앞에서 4.15부정선거에 항의 단식하면서 천막농성 시위를 벌이던 김장석 애국보수 인사(국민의병 대장)가 3일(土) 오후 4시경 갑자기 쓰러져 119응급차량으로 후송되었다.이날 국민의 힘 당사 앞에서 지난 4.15 총선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애국보수 인사들의 대규모 규탄시위가 열린 가운데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해당 인사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천막에서 15일째 단식농성을 하며 국민의 힘 지도부에 항의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현장에 있던 인사는 "윤석열 정부나 한동훈 비대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연세대에 폭발물 배달 의심 신고로 30일 자정 무렵 경찰·소방이 출동해 신촌캠퍼스 일대를 수색한 한밤중 소동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은 "폭발하겠다는 인터넷 게시자를 철저수색해 엄벌하라"고 촉구했다.이 소동으로 100여명의 연대학생들이 긴급 대피 하고 연세대공학관 건물을 폐쇄한 뒤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이 건물 수색과 택배 물품 전수 조사등 일대를 수색 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경찰이 현장 조사 결과에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29일 오후 10시쯤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강원도 양양 소재 유명사찰 낙산사 불교용품 판매점 다래헌(茶來軒) 강제퇴거를 둘러싸고 낙산사를 장악한 무산문도회 측 인사들의 무도한 사찰관리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의 자살로 파문이 커지고 있다.조계종 3교구 신흥실권세력들이 지난해 낙산사 주지를 지낸 금곡 정념스님을 내쫒고 낙산사를 장악한 뒤 그뒤 부임한 마근 주지 스님이 자살하는 등 정념스님이 낙산사를 떠난 이후 2년도 채 안돼 주지가 네 차례나 바뀌는 등 석연치 않은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 작업을 벌이고 있
29일 오후 6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에 있는 사찰 칠장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요사체에 기거하던 스님 1명이 숨졌다.요사체는 행락스님이 거주하는 생활공간이다.숨진 스님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불교계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칠장사를 방문해 머물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며, 사망자가 자승스님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소방당국은 이날 “사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화재를 진압하던 중 건물 내부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인원 60여명,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2일 전북 부안 위도 앞바다 낚시배 전복으로 4명 사망,14명의 중경상자 해상사고도 “안전불감증이란 덫이 도사리고 있다”며 끊이지않고 있는 낚시어선 사고예방과 함께 여객선,유람선 사고예방에 "선주,선장 등 승조원은 물론 낚시 동호인,여객유람선 승선자들 도 스스로 안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전북소방본부와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7 분쯤 전북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도 동쪽1.6㎞해상 (격포항에서 32㎞)에서 낚시어선 서해피싱호가 예인선과 충돌했다.이에 활빈단은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직원들에 폭언과 몽둥이 체벌로 괴롭히고 시달리게해 국민적 공분(KBS1TV.25~26일 9시뉴스 심층보도)을 일으킨 국내1호,최대 인력파견회사 ‘더 케이텍'창업주인 이모 고문을"'2023상반기 추악한 슈퍼 갑질기업인'으로 선정하고 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활빈단은 사람을 관리하고 사람이 중요시되는 인력파견업체 답지않게 직원들을 머슴처럼 대하며갑질횡포를 일삼는 기업인들은 "깨어있는 정의로운 시민들이 공동체 사회에서 추방해야한다"고 날선 비난의 목소리를 높혔다.또한 갑질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6일 아시아나항공의 비행중 착륙전 고도200m부터 벌어진 개문 사고에 대해 “철저한 원인분석과 승무원들이 문을 연 남성을 제지하지 않은 이유 진상 규명 및 재발방지책 등 항공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요구했다.승객 190여명이 탄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린 채 비행하는 어이없는 사고로 탑승객 9명이 과호흡 등의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26일 오전 11시 49분께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8124편 항공기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5일 공정해야 할 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을 강력 규탄했다.이에 활빈단은 박찬진 사무총장,송봉섭 사무차장,김세환 전 사무총장과 제주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우용 상임위원 등 전·현직 고위 간부의 자녀가 선관위 경력직으로 채용되고 결재까지한 비리에 "국민적 분노가 드높다"며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에 반하는 망발에 대해 "사퇴와 함께 책임지라"고 요구했다.이에따라 활빈단은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를 자청해 받으라"며 검찰에도 "긴급 수사를 개시하라 "고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5일 공정과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국가자격시험(‘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에서 채점도 하지 않은 609명의 답안지를 공단 금고로 옮기지 않고 창고로 갔다가 결국 파쇄하고도 시험치른지 한 달 가까이 지난 시점에야 발견한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 사퇴를 요구했다.또한 활빈단은 "15만1797명이 응시한 국가시험의 답안지 운송·보관 과정이 이렇게 허술할 수 있느냐" 며 "국회 환노 상임위와 감사원에서도 철저하게 따져 물으라"고 촉구했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9일 “갑질 횡포를 부린 조모 서울영등포경찰서장 출근시 규탄과 함께 사퇴 촉구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활빈단은 조 서장이 부하 직원에게 사비로 간식을 준비시키고, 경조사까지 챙기도록 하며 또 인격적 모욕까지 횡포를 부렸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하는 공정이 무색하게도 경찰총수인 윤희근 경찰청장은 직권경고와 시정명령만 내렸다”며 “경무과 경리계장이 공황장애 등 증상으로 병가를 내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을 정도니 심각한 갑질이다 “고 주장했다.또한 활빈단은 문제의 조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전남 광양에 소재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커터칼로 직장 상사의 목을 10㎝가량 그은 50대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30일 주요 언론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남 광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포스코 직원 A(54)씨를 전날 체포해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A씨는 29일 오후 4시 10분쯤 광양제철소 단지 내 사무실에서 직장 상사 B(58)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목격자 증언 등에 따르면, 사건 당시 피해자 B씨는 A씨가 별다른 이유 없이 사무실 내를 계속해서 배회하자 “왜 그렇게 돌아다니느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29일 밤 11시15분경 서울용산 이태원 해밀턴호텔 인근에서 열린 할러윈 행사에서 151명 사망, 82명 부상등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소방당국,응급의료진에 "소방 대응 3단계에서 신속한 구급 심폐 소생술 (CPR)로 압사자들을 총력을 다해 최대한 살려 내라"고 촉구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도시공사 등 25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2020년 공공기관 성과창출 평가 결과와 2021년 계획을 공유했다.지난해 공공기관 성과창출 목표에 대한 시의 실적 평가 결과 광주도시철도공사, (재)광주신용보증재단 등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도시철도공사는 국가핵심기반재난관리평가 및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재)광주신용보증재단은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취득과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 노력에서
공무원에 막말과 함께 보조금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보성군체육회 최광주 회장의 고발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경찰과 고발인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하는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 24일과 27일 보성군 공무원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경찰은 보성군노조위원장과 공무원을 상대로 막말 폭언 내용과 고발 취지 등 기초 사실관계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보성군공무원노조는 지난 10일 최광주 보성군체육회장을 폭언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처벌을 요구하며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요청했다
목포해경이 지난 24일 가거도 홍도 해상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서울거주 관광객이 신안군 홍도관광 중 고열로 인해 갑자기 의식이 없는 상황을 설정해 목포 1509함이 함정과 단정을 이용, 환자를 격리조치 하는 등 위기대응 훈련을 진행했다.이날 목포해경 1509함은 승조원 감염예방 교육과 함께 마스크, 방역복을 착용하고 이송요원, 단정요원, 함내 격리장소, 방역절차, 응급구호소 설치, 항포구 도착 구급차 인계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매뉴얼에 의해 진행했다.목포해경 1509함 이
목포해경이 전남 영암군 대불부두에 하역중인 화물선에서 유압유가 유출되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다.25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3분께 전남 영암군 대불부두에 계류중인 B호(8,255톤, 화물선, 독일선적, 승선원 14명)에서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경비정 2척,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선박주변에 유출된 오염물질을 유흡착제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목포해경은 B호가 하역작업 중 크레인 유압유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선장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